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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팁

인천공항 심야버스 시간표 2018년 10월 최신 (공항 리무진:N6000, N6001) 위치안내 가격 이용팁


Xin chào các bạn. Tôi là việt trai

여러분 안녕하세요. 비엣짜이입니다.


해외 여행 시 가끔 저가항공을 이용하기 위해서 아침일찍 인천 국제 공항에 가야하는 경우가 발생하곤 합니다. 지하철 막차 타고 가면, 아침까지 대기하는 시간이 너무 길어져 난감하고, 택시를 타자니 요금 부담이 만만치 않죠. 이럴땐 서울에 있는 인천 공항 심야버스(공항 리무진)를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인천 국제 공항으로 가는 심야 버스는 N6000번 버스와 N6001번 버스 2대가 있으며, N6000번 버스는 강남고속버스 터미널에 출발하고, N6001번 버스는 서울역에서 출발합니다.


저는 서울역 보다는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이 집과 가까워서 N6000번 버스를 주로 이용을 합니다.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역에 있는 심야버스 N6000 버스정류장은 고속터미널역 8-1, 8-2번 출구로 나오면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8-1번 게이트가 좀더 정류장이랑 가깝습니다.


심야버스의 요금은 9,000원입니다. 일반 버스와 동일하게 교통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며, 공항버스는 환승 지원이 불가합니다. 참고하세요.


공항리무진 대표사이트

http://www.airportlimousine.co.kr/lbr/lbr02_4.php


강남고속버스터미널, 흑석역, 염창역, 송정역을 거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고속터미널출발 심야버스의 첫차 시간은 밤 22시 20분이며, 8회차 막차 시간은 새벽 3시입니다. 

배차 간격은 40분 8번 운행 합니다.


인천공항출발 첫차 시간은 밤 23시 40분, 8회차 막차 시간은 새벽 4시 20분입니다.


버스 소요시간은 대략 70~75분이며, 지정된 시간은 잘 준수되는듯 합니다.







서울역에 있는 심야버스 N6001 버스정류장은 서울역 2번 출구로 나오면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서울역, 신용산역, 염창역, 송정역을 거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서울역출발 심야버스의 첫차 시간은 밤 22시 40분이며, 8회차 막차 시간은 새벽 3시 20분입니다. 

배차 간격은 40분입니다.


인천공항출발 첫차 시간은 밤 12시, 8회차 막차 시간은 새벽 4시 40분입니다.


버스 소요시간은 대략 70~75분이며, 요금은 9천원으로 터미널역 버스와 동일합니다.







실시간 버스안내

http://bus.go.kr/searchResult6.jsp






버스정류장 앞에 신세계 백화점이 보입니다. 버스정류장에 잘왔는지 쉽게 확인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ㅎㅎ


일찍 버스 정류장에 도착해서 기다리다보면 택시기사의 딜이 들어올떄도 있습니다. 택시기사가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사람에게 만원에 공항까지 가자고 합니다. 3명정도 모아서 가는데, 버스비와 천원밖에 차이가 안나서 첨보는 커플과 저 이렇게 3명이서 택시를 탔습니다. 

그런데 택시가 사람이 없는 외진곳으로 빠른 속도로 달립니다. 그때 아차 싶더군요. 혹시나 택시기사가 맘먹고 나쁜짓 할려고 한다면 여지없이 당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그날은 비도 오고해서 탔었는데, 이 글 읽으시는분 중에 그런 극딜이 들어오면 사양하시고, 안전하게 버스를 타고 가기를 권장합니다. ^^





기다리던 버스가 도착합니다. 짐이 있으신분은 버스기사분이 짐칸에 넣어주시는데, 버스 안에도 짐을 내려 놓은 곳이 있긴합니다. 

버스 내부는 일반 버스보다 조금 더 좋고, 우등버스보단 좀 안좋은 정도네요.

공항버스라 그런지 면세점 광고 무지 하고 있습니다. 공항가는 느낌이 팍팍 듭니다. ㅎㅎ










심야 버스는 6번 출구쪽에 도착합니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심야 버스를 탈때도 6번 출구에서 기다렸다가 이용하시면 됩니다.









새벽에 인천공항은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침일찍 출발하는 비행기가 꽤 있는듯 합니다. 무언가 열심히 하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외국인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기다리는 것도 여행이라는 생각으로 즐겁게 즐기는듯 보입니다.





저도 낯선듯한 새벽 공항 풍경을 핸드폰 카메라에 담기 위해서 이리저리 이동합니다. 사람이 없는 곳은 정말 아무도 없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쓰러져 자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기다림의 고단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검색대를 지나서 탑승대기장으로 이동하는데, 새벽이라 그런지 정말 사람이 안보이더군요. 시간이 지나 일출시간이 되어가니 하나둘 사람들이 모여서 드디어 비행기를 탑승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진을 찍기 위해서 일찍 출발했는데, 티켓팅시간은 대략 비행출발 3시간전부터 진행하니 너무 일찍 오지 않아도 될듯 합니다. 공항에서의 시간은 정말 천천히 흘러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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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