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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

사파 밤거리, 길거리 음식, 사파 성당


Xin chào các bạn. Tôi là việt trái

여러분 안녕하세요. 비엣짜이입니다.


낮에 있었던 오토바이 픽업 바가지와 복숭아 바가지 사건을 잊어버리고, 이제 저녁이 되었습니다.

낮에 구매한 복숭아로 허기를 채우는건도 지쳐서 저녁을 먹기 위해서 밖으로 나옵니다. 밖으로 나오니 사파의 밤거리가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호텔 앞에서 한컷 찍습니다. 사파의 밤거리 풍경이 뭔가 느낌이 있습니다.


베트남 사파 시내에는 2가지 핫플레이스가 있는데, 하나가 사파 시장과 사파 광장입니다. 저는 사파 시장 근처에서 숙박을 하는데, 제가 있는 호텔 근처에는 식당이 거의 없습니다. 낮에 오토바이로 호텔 삐끼하는 아줌마에게 잡혀서 사파 시장 근처에서 호텔을 잡았는데, 사파 여행와서 호텔 잡을때 사파 광장 근처로 숙소를 잡는게 이동할때도 그렇고 훨씬 편합니다. 

왜냐하면 사파 광장 주위에 여러종류의 음식점, 마사지샵, 기념품샵 등을 가지고 있으며, 사파의 여러 관광지의 이동 동선의 중심에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사파를 다녀온 후에야 겨우 깨달았습니다.









저는 호텔에서 나와 저녁을 먹기 위해 사파 광장 쪽으로 10분 정도 계속 걸어 갑니다.

사파 광장에 도착해도 음식점이 안보여 광장 아래로 내려가는 길로 내려가 봅니다. 그 쪽으로 가니 사파 먹자 골목이 나옵니다. 거기엔 다양한 음식점들이 있는데, 피자, 햄버거, 스테이크 등등 많은 먹거리가 있습니다. 저는 슬쩍 슬쩍 기욱거리다 가격을 보니 헉... 이거 베트남 현지 가격이 아닌겁니다. 가격도 가격인데, 별로 음식들이 땡기지가 않습니다.





사파 광장 먹자 골목쪽을 쭈욱 둘러 보고 다시 사파 광장 쪽으로 올라갑니다. 올라가는 길에 많은 인파로 북적입니다.


사파광장 쪽으로 올라오면 성당이 하나 보이는데요. 이게 사파 성당입니다.

사파 성당은 19세기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프랑스 건축했다던 성단인데요. 현재까지 잘 보존되어 사파를 상징하는 건출물 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길을 걷다 사파 마을 트레킹 지도를 발견합니다. 그냥 지나칠수 없어 한컷 찍습니다.







이제 슬슬 배고 고파오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길에서 드디어 제가 먹어야 할 음식을 발견합니다. 길거리에서 팔고 있는 노점상 아줌마에게 다가가 꼬치랑 구운 달걀 고구마를 시켜서 먹습니다.  가격도 많이 저렴하지 않고, 맛도 그냥 그렇습니다. 단지 허기를 채우기 위해서 먹는거 같습니다. ㅡㅜ






베트남이나 태국 같이 동남아에서는 길거리 음식이 유명합니다. 베트남에서는 반미라는 길거리 빵이 있는데요. 이 반미가 세계 길거리 음식 베스트 10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사파 여행 중에 반미라는 빵을 먹은 적이 있는데, 사진을 담지 못해서 아쉽기만 합니다. 다음 여행때 기회가 되면 반미를 사먹고 사진을 찍어서 포스팅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호치민 반미 먹방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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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