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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비엣짜이의 호치민 여행기(하노이 -> 호치민 : 니코사이공호텔)


Xin chào các bạn. Tôi là việt trái

여러분 안녕하세요. 비엣짜이입니다.


원래 계획은 하노이에서 한국으로 다시 들어올 생각이었는데, 이왕 베트남까지 여행 온거 호치민도 한번 가보자는 욕심이 생깁니다.

경제 중심의 도시 호치민으로 가기위해서 비엣젯 항공사 하노이에서 한국 일정을 호치민에서 한국 일정으로 변경합니다. 일정을 변경하려면 수수료가 꽤 많이 듭니다.


호치민에서도 다양한 에피소드가 생겼었는데요. 택시사기, 택시강도, 동행사기등등.

여행 거의 막바지라 귀차니즘이 발동해 사진을 거의 찍지를 못했습니다. 버스타는법 부터 다음 여행때 디테일하게 다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천공항에서 호치민공항(탄손누트국제공항:Tan Son Nhat International Airport)에 도착하면 출국장 앞에서 현금지급기로 현금을 찾거나 환전소가 여럿 있어서 거기서 달러를 베트남 돈으로 환전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택시 예약부터 유심칩 구매까지 할수 있습니다.


공항에서 호치민 시내까지 안전하게 가는 방법은 출국장 앞에서 유심을 구매한 후에 그랩(Grab) 택시를 부르는게 가장 이상적이지만, 알뜰하게 여행 하시려는 분들은 출국장 앞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벤탄시장으로 들어가는게 가장 경제적인 방법입니다.


호치민 공항에서 버스타는 방법은

공항 출국장 밖으로 나가면 택시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버스들이 보이는데, 152번 버스와 109번 버스가 데탐거리로 가는 버스입니다. 

버스표 가격은 152번 버스는 5천동(250원), 109번 버스는 2만동(1,000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저는 109번 버스는 한번도 타보진 못했습니다.


152번 버스를 타면 버스 안내하시는 분이 티켓을 끈습니다. 그럼 표를 받고 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152번 버스의 종점은 벤탐시장 사거리에 있는 버스정류장입니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벤탐시장 근처나 여행자거리, 데탐거리 주위에 숙소를 정하기 때문에 152번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도착해서 호텔까지 구글 지도로 찾아가면 250원으로 호텔까지 찾아 가실수 있습니다.


호치민은 경제도시 답게 사기꾼이랑 소매치기들이 다른 도시에 비해 많으므로 귀중품은 잘 숨겨두시는게 좋습니다. 길을 걷다가 오토바이가 지나가다 핸드폰도 날치기 한다고 하니 길에서 핸드폰 볼때는 꼭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호치민 여행은 휴식을 위한 시간이어서 호텔도 5성급 호텔을 예약합니다. 금액은 아고라 앱을 이용해서 13만원 정도로 준거 같은데, 정확하진 않습니다.

체크인 할때 보증금을 위해 현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당연히 체크아웃할때는 돌려줍니다.


니코사이공 호텔에 체크인을 하는데, 제가 영어도 잘 못하니 어리버리 합니다. 그것도 잠시 한국인 직원이 오셔서 도움을 줍니다. 역시 5성급 호텔이라 영어는 기본에 호텔직원도 한국인 2명이나 있는듯 합니다. 원할하게 체크인을 끝내고 호텔 룸으로 들어갑니다.


고층빌딩이다 보니 호치민 경치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룸 침대에는 환경 메세지를 담은 초콜렛 선물도 같이 있습니다. 섬세하게 챙김 받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좋은 호텔에 갈려고 하는 이유인가 봅니다.






















베트남 호치민 여행 중에도 많은 에피소드가 있었지만, 귀차니즘에 빠져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기에 호치민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들은 각개로 얘기할까 합니다.


즐거웠던 여행을 마무리하고 다시 호치민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발길을 돌리면 첫번째 베트남 여행이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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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