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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 할미넴과 미지의 동굴 발견 Xin chào các bạn. Tôi là việt trái 여러분 안녕하세요. 비엣짜이입니다. 깟깟마을 여행 일정을 마치고, 오토바이를 타고 사파 마켓으로 이동후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합니다. 그리고 다시 호텔로 돌아옵니다. 잠깐의 휴식 후 어디로든 가고 싶어 어제 구매한 복숭아 몇개를 가지고 다시 길을 나섭니다. 이번에는 사파 광장의 정반대편인 사파 시장 쪽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나갑니다. 그쪽으로 나가니 잘 정비된 도로가 나옵니다. 그곳엔 저말고 오토바이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이 눈에 띱니다. 저도 그 사람들과 같이 같은 방향으로 한동안 계속 길따라 나갑니다. 이대로 계속 가다가는 다시 돌아가기 힘들꺼 같다는 생각이 들어 잠시 공터가 있는 곳에서 오토바이를 세웁니다.그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데, 꼬.. 더보기
사파 깟깟마을(Cat Cat) 여행 후기 및 티켓 가격 Xin chào các bạn. Tôi là việt trái 여러분 안녕하세요. 비엣짜이입니다. 베트남 사파에서의 이틀날을 시작하기 위해 아침일찍 일어났습니다. 새벽에 비가 온듯 합니다. 베트남 사파는 해발 1650m의 고산지대로 여러소스민족이 살고 있습니다. 아침엔 쌀쌀하지만 해가 뜨면 금방 더워집니다. 그리고 비가 자주 오는데, 우기가 아닌이상 비는 금방 그칩니다. 사파에서 여행할 땐 우산은 필수입니다. 오늘 아침은 몽족((Black H'mong))이 살고 있는 깟깟마을(Cat Cat)을 가야 겠다고 마음 먹습니다. 어제는 오타바이 픽업 아저씨를 통해서 이동을 했지만, 오늘은 호텔에서 직접 오토바이를 하루 렌탈해서 이동하기로 하였습니다. 사파 오토바이 렌탈료는 20만동(한화 약 1만원)을 줬습니다... 더보기
사파 밤거리, 길거리 음식, 사파 성당 Xin chào các bạn. Tôi là việt trái 여러분 안녕하세요. 비엣짜이입니다. 낮에 있었던 오토바이 픽업 바가지와 복숭아 바가지 사건을 잊어버리고, 이제 저녁이 되었습니다. 낮에 구매한 복숭아로 허기를 채우는건도 지쳐서 저녁을 먹기 위해서 밖으로 나옵니다. 밖으로 나오니 사파의 밤거리가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호텔 앞에서 한컷 찍습니다. 사파의 밤거리 풍경이 뭔가 느낌이 있습니다. 베트남 사파 시내에는 2가지 핫플레이스가 있는데, 하나가 사파 시장과 사파 광장입니다. 저는 사파 시장 근처에서 숙박을 하는데, 제가 있는 호텔 근처에는 식당이 거의 없습니다. 낮에 오토바이로 호텔 삐끼하는 아줌마에게 잡혀서 사파 시장 근처에서 호텔을 잡았는데, 사파 여행와서 호텔 잡을때 사파 광장 근처로 숙.. 더보기
사파 폭포(탁띵이에우 폭포), 오토바이 픽업, 바가지 당한 썰2 Xin chào các bạn. Tôi là việt trái 여러분 안녕하세요. 비엣짜이입니다. 픽업 오토바이 뒷자석에 앉아 얼마쯤 도로를 따라가니 공원처럼 보이는 곳에 도착합니다. 픽업 아저씨는 저를 여기에 내려주면서 다시 시간 제한을 주면서 구경 다녀 오 라고 합니다. 이쯤 되니 슬슬사람들이 길거리에서 관광시켜준다는 픽업 오토바이를 이용하면 절대 안된다는걸 새삼 깨닫게 됩니다. ㅡㅜ제가 시간을 걸어두면 압박감 때문에 다시 열심히 발걸음을 옮깁니다. 탁띵이에우 폭포는 넓은 공원 같습니다. 입구 초입에 이정표가 있습니다. 이정표가 표시해 놓은 그 길을 무작정 따라 갑니다. 저는 여기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 폭포를 보러가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냥 길을 따라가면 어딘가 나오겠지라는 마음으로 가볍게 발걸음을 옮.. 더보기
사파 폭포(탁박 또는 실버워터폴 폭포), 오토바이 픽업, 바가지 당한 썰1 Xin chào các bạn. Tôi là việt trái여러분 안녕하세요. 비엣짜이입니다. 베트남 나홀로 여행 중 사파 광장을 바라봅니다. 나 혼자 여기 까지 왔구나 라고 자부심을 가지며, 사진 한 컷을 찍고, 이제 뭘 할까 생각하고 있는데, 오토바이를 탄 아저씨가 저에게 접근 합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온 아저씨는 사파 관광지를 데려다 드리는 오토바이 픽업맨인듯 합니다. 자기가 폭포까지 데려다 줄테니 $8만 달라는 겁니다. 저는 여기 뭐가 있는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그래 8달러 정도면 오늘 하루 가볍게 이용해 볼수 있겠다 싶어서 수락합니다. 한적한 사파 도로를 따라 아저씨의 오토바이 뒷자석에 타고 달립니다. 가끔 큰 트럭들이 지나가는데, 베테랑 아저씨는 요리저리 잘 운전해서 갑니다. 중간에 오토바.. 더보기
사파 호텔, 사파 시장 마켓(SAPA MARKET), 사파 광장 Xin chào các bạn. Tôi là việt trái 여러분 안녕하세요. 비엣짜이입니다. 버스가 사파에 도착하면 전통의상을 입고 있는 소수 민족의 아이들이 관광객들에게 우르르 달라 붙습니다. 조금만 아이가 애기를 업고 오는 애들도 있고, 똘망 똘망한 표정으로 자신이 사파 가이드를 해주겠다며 끈질기게 달라붙습니다. 처음 사파에 오시는 분들은 조금 당황하실 수도 있을듯 합니다. 저는 아이들을 뒤로 한태 사파 주위를 걷기 시작합니다. 얼마쯤 가고 있는데, 오토바이를 탄 아줌마가 지나갑니다. 그러더니 제 주위에 서더니 호텔을 구했냐고 물어 옵니다. 저는 무시하고 가고 있는데, 호텔을 한번만 보고 가랍니다. 무계획으로 사파에 넘어왔기 때문에 호텔은 어디로 할까 생각중이긴 했습니다. 그래 둘러보고 안좋으면.. 더보기
비엣짜이의 사파 여행기(하노이>사파, 슬리핑 버스) Xin chào các bạn. Tôi là việt trái 여러분 안녕하세요. 비엣짜이입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사파로 이동하기 위해 여행사 앞으로 찾아 갑니다. 픽업 차량을 기다리다 한컷 get.아침일찍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여행사 앞에 찾아 갔더니 여행사가 아직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좀더 기다리는 문이 열렸는데, 픽업 차량이 없습니다. 어제 저와 계약했던 분들도 안보여서 아침부터 그분께 전화해서 통하지도 않는 말로 통화를 성공합니다.얼마 시간이 지나자 오토바이 한대가 옵니다. 오토바이 뒤좌석에 앉아 이동합니다.그런데, 도착한 곳이 버스 정류장이 아니라 버스 정류장까지 이동할수 있는 픽업차량이 모여있는 곳이었습니다. 거기서 다시 사람들을 모아 작은 벤에 태워서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합니다. 그 벤 .. 더보기
하노이 여행자 거리 사파 하롱베이 슬리핑 버스 여행사 가격, 베트남 분짜, 사탕수수 Xin chào các bạn. Tôi là việt trái 여러분 안녕하세요. 비엣짜이입니다. 베트남 하노이 시내만 여행하시는 분은 해당되지 않지만, 베트남 북부지역의 다른 관광지를 관광할려면 호안끼엠 호수 근처의 여행자 거리를 이용합니다. 거기엔 수 많은 여행사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저도 하노이를 집중적으로 돌아다니기 보다 베트남의 다양한 지역을 돌아 다니고 싶어서 하노이 여행자 거리의 여행사를 찾습니다. 한국에선 가장 많이 알려진 여행사인 신투어리스트(신카페)가 있는데요. 저도 신투어는 여행 책자 실린걸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하노이의 여행자 거리에는 너무 많은 여행사들이 있습니다. 거디가 신투어 짜퉁들이 엄청 많아서 도대체 진짜 신투어는 어딘지 도저히 찾을수가 없습니다. 저도 신투어가 너무 많아.. 더보기
하노이 오토바이 부대와 문묘(文廟)-국자감(國子監) 여행 후기 Xin chào các bạn. Tôi là việt trái 여러분 안녕하세요. 비엣짜이입니다. 아침 일찍 호텔에서 무작정 카메라 한대만 들고 나와 하노이 낯선 거리를 촬영하다 지쳐 큰 길로 나왔습니다. 큰 길로 나오니 마침 출근을 오토바이 부대를 조우하게 되었습니다. 여의도에 넥타이 부대가 있다면 베트남에는 오토바이 부대가 있습니다. ㅎㅎ 썬글라스를 낀 보이쉬한 언니가 눈에 들어옵니다. 언니 멋있어요~ ^^ 베트남에선 뚱뚱한 사람이 드문거 같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모두들 날씬한 듯 합니다. 하노이 오토바이 부대를 지나 걷다 보니 아침에 태극권(?)을 연마하시는 어르신들이 눈에 들어 옵니다. 신기해서 사진 한컷 get하였습니다. 이렇게 걷다보니 어느 순간 이름 모를 사원이 나옵니다. .. 더보기
하노이의 아침거리, 베트남 쌀국수, 낯선 길 걷기 Xin chào các bạn. Tôi là việt trái 여러분 안녕하세요. 비엣짜이입니다. 나홀로 베트남 여행 중이라 그런지 아침 일찍 자동으로 눈이 떠집니다. 시간이 지나가는게 너무 아까워 빨리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옵니다. 베트남 사람들은 대부분 아침 일찍 일어납니다. 왜냐하면 베트남의 날씨가 매우 덥기 때문에 해가 중천에 오르기 전에 빨리 일을 하고, 낮 시간에는 오침을 하든 휴식을 취합니다. 그래서 베트남의 아침은 다른 나라에 비해 좀 더 활기찹니다. 굿모닝~~ 베트남~~ 호텔에 옆에 골목길을 들여다 봅니다. 왠지 이길이 낯설지가 않습니다. 제가 어릴때 놀던 동네 같다고 해야하나.. 대한민국의 1980년대의 골목길을 보는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베트남은 길거리에 쌀국수집이 아주 많이 있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