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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n chào các bạn. Tôi là việt trái

여러분 안녕하세요. 비엣짜이입니다.


깟깟마을 여행 일정을 마치고, 오토바이를 타고 사파 마켓으로 이동후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합니다. 그리고 다시 호텔로 돌아옵니다. 잠깐의 휴식 후 어디로든 가고 싶어 어제 구매한 복숭아 몇개를 가지고 다시 길을 나섭니다.


이번에는 사파 광장의 정반대편인 사파 시장 쪽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나갑니다. 그쪽으로 나가니 잘 정비된 도로가 나옵니다. 그곳엔 저말고 오토바이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이 눈에 띱니다. 저도 그 사람들과 같이 같은 방향으로 한동안 계속 길따라 나갑니다. 이대로 계속 가다가는 다시 돌아가기 힘들꺼 같다는 생각이 들어 잠시 공터가 있는 곳에서 오토바이를 세웁니다.

그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데, 꼬마 아이 한명이 제 눈치를 보면서 그냥 서 있습니다. 저는 아이에게 복숭아 하나 건냅니다. 그러니 아이가 좋다고 받아먹습니다. 우리 둘은 그냥 말없이 경치를 바라보며 복숭아 하나를 마저 먹습니다.

휴식을 끝내고 아이에게 작별 인사를 한다음 사파 시장쪽으로 다시 올라갑니다. 그렇게 어느 정도 가다보니 이정표가 눈에 띕니다. 어차피 정해진 스케줄이 없었기에 무작정 이정표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갑니다. 거긴 비포장 도로로 이어져 있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매표소가 나옵니다.

여기 현지인들은 입장료 없이 출입이 가능하나 외국인 관광객들은 입장료를 지불하고 출입할수가 있었습니다. 입장료를 파는걸 보니 여기도 뭔가 관광지가 있는듯 합니다.





비포장 도로로 계속 따라 올라갑니다. 이렇게 가다가 돌밭이 나옵니다. 길이 장난 아닙니다. 이건 도저히 오토바이가 지나다닐수 있는 길이 아닙니다. 길은 이거 한길. 저는 다시 돌아가야 하나 생각도 하고 있는 중에 베트남 현지인이 오토바이를 타고 올라갑니다. 그때서야 아 이게 길이 맞다는걸 깨닫습니다. 완전 우당탕탕거리면서 억지로 올라갑니다. 중간중간에 트럭이 올라옵니다.


그렇게 한참을 올라가니 좁은 아스팔트 도로가 하나 나옵니다. 저는 그길 따라 다시 이동합니다.

아래 사진 왼쪽에 좁은 도로가 보이는데, 그길로 버스가 지나다닙니다. 만약에 버스랑 오토바이랑 저 코너에서 마주치면 피할 공간이 없습니다. 코너 중간에 밭이 있는데, 버스가 지나가면 거길로 잠시 피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좁은 도로에 무슨 버스가 지나다니는...


암튼 이길은 정말 관광객들도 안보이고 한적합니다.










중간에 사파 풍경을 몇 컷 찍고 다시 오토바이를 타고 길을 따라갑니다.

몇 킬로를 더 지나가니 이정표가 나옵니다. 이제 거의 다온거 같습니다. 도로에 오토바이 주차장 같은게 보입니다. 거기엔 베트남 사파 할머니 두 분이 앉아 있습니다. 그 곳에 잠시 내려 입장권을 보여주면서 여기가 입장권에 나오는 동네가 맞냐고 물어봅니다. 할머니 두 분이 고개를 끄덕이면 여기가 맞다는 표시를 해줍니다. 그러더니 저를 데리고 마을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좁은 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중간에 할머니께 사진 촬영을 부탁해서 한컷 get합니다.

그런데 마을로 들어갈수록 사람이 없습니다. 여긴 관광객들을 한명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할머니는 자꾸 어디론가 저를 데려갑니다. 계속 가다보니 어느 집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거기가 자기 집이랍니다. 어른과 청소년쯤 되어 보이는 애들이 집에서 TV를 보고 있습니다. 사진 뒤에 있는 집처럼 정말 허름한 집입니다. 부엌도 보여주면서 친절하게 안내합니다. 저는 뭔가 이상한거 같아서 도로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마을을 돌아보기 위해 자리를 이동하려고 하니 할머니들이 저한테 기념품을 보여주면서 구매하라고 하면서 저를 놓아주지를 않습니다.

앗뿔사! 당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기념품은 필요 없었기에 가지고 있던 작은 돈들을 할머니에게 주면서 겨우겨우 그집에서 빠져나올수 있었습니다. 이런 할미넴 같으니라고 ㅡ,ㅡ^


저는 마을을 더 둘러보려고 마을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그 할머니가 자꾸 들어가지 말라고 말합니다. 저는 무시하고 계속 들어갈려는데, 계속 들어가지 말랍니다. 몇 분 들어가다 보니 뭔가 쇠한게 길이 거의 없는거 같습니다. 알고보니 여기가 입장권에 표시된 마을이 아니였던 겁니다.


할수 없이 왔던 길로 되돌아가 오토바이를 주차해 놓은 곳으로 다시 이동합니다. 오토바이 있는곳에 오니 할머니 두분이 그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이런 첨부터 여기가 아니였다니...





길따라 계속 가니 이번에 입장권에 표시된 마을에 도착한듯 합니다. 거기엔 꽤 많은 소수민족의 현지인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관광객은 한명도 안보입니다. 중간에 이정표가 2개 나오는데, 저는 이정표따라 2군데 모두 다녀왔습니다.


그중 한군데가 바로 사파에 있는 동굴입니다. 동굴 근처에 주차할수 있는 공간이 있어 거기에 주차를 하고 내리니 외지인이 반가운지 거기에 있던 모든 현지인들이 저에게 달려옵니다. 재밌습니다. 그렇게 저에게 와서는 where are you from?을 외치고, 동굴에 들어갈려면 손전등이 필요하답니다. 돈을 주고 빌려가라고 합니다. 저는 그들에게 No, money라고 외칩니다. 그러자 순식간에 웃으며 아이...를 외치며 저에게서 해산합니다. 천진난만한 웃음에 왠지 기분이 나쁘지 않습니다.


동굴입구쪽으로 다가가니 어떤 나이든 아저씨가 동글에 들어가려면 전기불을 켜주겠답니다. 두꺼비집 올리는데 돈을 요구합니다. 사파에서 돈을 요구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경험했던터라 동굴 구경은 그냥 핸드폰 후레시로 해야 겠다는 생각에 단호하게 거절하고 동굴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동굴안이 너무 어둡습니다. 동굴 입구에 설치된 철쇠로된 문도 동굴 안에서 보니 갑자기 저 문을 닫으면 어쩌지라는 이상한 공포심이 생깁니다. 어차리 동굴 구경하려고 여기까지 온게 아니기 때문에 사진 몇장만 get하고 동굴을 재빨리 빠져나옵니다.


이제 이쪽도 어느정도 다 구경한거 같아서 호텔로 다시 돌아옵니다. 돌아오는 길에 돌밭을 다시 지나게 됐는데, 거긴 진짜 완전 빡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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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n chào các bạn. Tôi là việt trái

여러분 안녕하세요. 비엣짜이입니다.


베트남 사파에서의 이틀날을 시작하기 위해 아침일찍 일어났습니다. 새벽에 비가 온듯 합니다. 

베트남 사파는 해발 1650m의 고산지대로 여러소스민족이 살고 있습니다. 아침엔 쌀쌀하지만 해가 뜨면 금방 더워집니다. 그리고 비가 자주 오는데, 우기가 아닌이상 비는 금방 그칩니다. 사파에서 여행할 땐 우산은 필수입니다.


오늘 아침은 몽족((Black H'mong))이 살고 있는 깟깟마을(Cat Cat)을 가야 겠다고 마음 먹습니다. 어제는 오타바이 픽업 아저씨를 통해서 이동을 했지만, 오늘은 호텔에서 직접 오토바이를 하루 렌탈해서 이동하기로 하였습니다. 사파 오토바이 렌탈료는 20만동(한화 약 1만원)을 줬습니다.


깟깟마을을 찾기 위해서 이리저리 둘어 보지만 잘 보이지 않습니다. 어떻게 찾아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오토바이를 세우고 잠시 쉬고 있는데, 그때 어제 저를 픽업해준 아저씨가 저를 발견하고 웃음면서 나타납니다. 저도 웃으면서 아저씨를 반기며, 오토바이 키를 보여주니 아저씨의 인상이 굳어지며 저를 모른채하고 쌩하고 가버립니다. 참... 오늘도 그분은 제가 호갱이 되기를 바랬나 봅니다.





누군가 길을 정확하게 알려주지 않으니 깟깟마을을 찾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사파광장 주위를 거의 4,5번을 왕복해 가며 돌아다녔는데 못찾습니다. 동네 상점에 들어가 길을 물어 보니 어디로 가라고 알려주십니다. 그래도 모르겠습니다.

결국엔 찾긴 찾았는데, 사파광장에서 큰길따라 먹자 골목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내려가면서 왼쪽으로 빠지면 먹자골목이고, 아래로 좁은길 따라 쭈욱 내려가면 깟깟마을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길이 좁아져서 이길은 아닐꺼라 생각했는데, 그길이 맞았던겁니다. 광장에서 깟깟마을까지 대략 3km정도 되니 걸어서 가기엔 거리가 좀 있습니다. 거기다 내리막길이 좀 가팔랐기 때문에 나중에 돌아오는 길도 많이 힘들수 있으니 왠만하면 걸어가는건 권장하지 않습니다.


깟깟마을에 도착하면 오토바이 주차장이 있는데, 거기에 오토바이를 주차합니다.

깟깟마을의 입장료는 5만동(한화 약 2,500원)입니다.








계단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탁 트인 풍경과 계단식 논이 보입니다. 아무래도 산에서 농사를 짓다보니 층층히 계단을 만들어서 농사를 합니다.





아래로 계속 내려가다 보면 전통의상을 입은 아이들이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파에는 수많은 아이들이 있는데, 그 아이들 모두가 기념품을 팔고, 그 돈으로 생활해 나갑니다. 인심좋게 생긴 분에게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가 불쌍한 눈빛을 보이며 팔아달라고 계속 쫓아 옵니다. 


7살짜리 꼬마아이가 1살짜리 간난아기를 업고 불쌍한 눈빛으로 물건 팔아달라고 하는 모습 등 사파 버스정류장에 도착 할때 부터 바로 이런 모습은 쉽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곤히 자고 있는 강아지가 귀엽습니다.








좁은 계단으로 다시 내려가면 아주 큰 물레방아 여러개가 보입니다. 1년전에 찍은 사진이라 지금은 모습을 조금 바뀌었을텐데, 최근 사진보니 물레방어 옆에 길도 만들어 둔듯 합니다.












깟깟마을은 물레방아까지만 보면 거의 다 본거라 보시면 됩니다. 다시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내려왔던 입구로 올라가는 방법과 반대편으로 가서 크게 한바퀴 도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단순히 길이 있는 방향대로 무식하게 걸어 갔습니다. 그러니 한바퀴 도는 길을 발견하게 됩니다.


깟깟마을은 경사도 좀 있고 내리막길도 길어서 관절염이 있으신 분은 여행하기가 조금 힘겨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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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n chào các bạn. Tôi là việt trái

여러분 안녕하세요. 비엣짜이입니다.


베트남 나홀로 여행 중 사파 광장을 바라봅니다. 나 혼자 여기 까지 왔구나 라고 자부심을 가지며, 사진 한 컷을 찍고, 이제 뭘 할까 생각하고 있는데, 오토바이를 탄 아저씨가 저에게 접근 합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온 아저씨는 사파 관광지를 데려다 드리는 오토바이 픽업맨인듯 합니다. 자기가 폭포까지 데려다 줄테니 $8만 달라는 겁니다. 저는 여기 뭐가 있는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그래 8달러 정도면 오늘 하루 가볍게 이용해 볼수 있겠다 싶어서 수락합니다.


한적한 사파 도로를 따라 아저씨의 오토바이 뒷자석에 타고 달립니다. 가끔 큰 트럭들이 지나가는데, 베테랑 아저씨는 요리저리 잘 운전해서 갑니다. 중간에 오토바이에서 내려서 픽업 아저씨를 한컷 찍습니다. 아저씨는 기분이 아주 좋은듯 합니다.













다시 오토바이를 타고 들어가다 보니 많은 오토바이와 차량, 그리고 사람들이 있는 곳이 보입니다. 거기엔 폭포를 구경하러 온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니 이 폭포가 탁박(Thac bac) 폭포 또는 실버 워터폴(Silver Waterfall) 폭포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저도 거기에 내려서 입장권을 구매한뒤 올라갑니다. 픽업 아저씨는 여기서 기다릴테니 빨리 보고 내려오라고 합니다. 시간은 거의 30분정도 준듯 합니다. 시간을 정해 놓으니 빨리 올라갔다가 내려와야 하는 압박감이 생깁니다. 오토바이 투어 일정이 있으니 그런갑다 하고 부리나케 올라갑니다.







높은 곳에서 흘러 나오는 폭포의 모습이 절경입니다. 올라가며 한컷 한컷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폭포 정상에 올라가면 구름다리가 하나 나오는데, 안전 장치가 없어서 여기서 떨어지면 바로 죽을 수도 있을꺼 같습니다. 다리를 건너는 아줌마가 고소공포증이 있으신지 힘들게 다리를 붙잡으시며 건너고 있습니다.


저도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겨우 다리를 건넌 다음 다리 아래 풍경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ㅎㅎ

내려와서 다시 폭포 다리를 담아 뒀습니다.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열심히 사진을 찍고 땀을 흘리며 뛰어 가듯 해서 겨우 시간 안에 내려 왔습니다. 기다리던 픽업 아저씨가 저를 반기며, 고홈을 외칩니다. 전 잉? 투어한지 얼마나 지났다고 다시 돌아간다는건지... 그러더니 아저씨가 몰(more)하더니 다른 곳으로 더 들어갈려면 8달러 투를 외칩니다. 그래서 저는 $8+$2=$10. 겠구나 생각하고, 그냥 속는다 생각하고 더 가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다른 계산법인지 모른채 말입니다.





픽업 오토바이 뒷자석에 앉아 얼마쯤 도로를 따라가니 공원처럼 보이는 곳에 도착합니다. 픽업 아저씨는 저를 여기에 내려주면서 다시 시간 제한을 주면서 구경 다녀 오 라고 합니다. 이쯤 되니 슬슬사람들이 길거리에서 관광시켜준다는 픽업 오토바이를 이용하면 절대 안된다는걸 새삼 깨닫게 됩니다. ㅡㅜ


제가 시간을 걸어두면 압박감 때문에 다시 열심히 발걸음을 옮깁니다. 


2부 썰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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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n chào các bạn. Tôi là việt trái

여러분 안녕하세요. 비엣짜이입니다.


버스가 사파에 도착하면 전통의상을 입고 있는 소수 민족의 아이들이 관광객들에게 우르르 달라 붙습니다. 조금만 아이가 애기를 업고 오는 애들도 있고, 똘망 똘망한 표정으로 자신이 사파 가이드를 해주겠다며 끈질기게 달라붙습니다. 처음 사파에 오시는 분들은 조금 당황하실 수도 있을듯 합니다.


저는 아이들을 뒤로 한태 사파 주위를 걷기 시작합니다.

얼마쯤 가고 있는데, 오토바이를 탄 아줌마가 지나갑니다. 그러더니 제 주위에 서더니 호텔을 구했냐고 물어 옵니다. 저는 무시하고 가고 있는데, 호텔을 한번만 보고 가랍니다. 무계획으로 사파에 넘어왔기 때문에 호텔은 어디로 할까 생각중이긴 했습니다. 그래 둘러보고 안좋으면 그냥 가자는 마음으로 오토바이 픽업 아주머니를 따라갑니다.





베트남 사파에서 지낼 호텔에 도착합니다. 방이 꽤 넓지만 에어컨이 없습니다. 사장님께 에이컨이 왜 없냐고 물으니 사파는 일교차가 커서 추우니 선풍기로 충분하답니다. 베트남 6월 여름 날씨인데, 낮에는 굉장히 더운데, 밤이되면 춥다고 합니다. 방도 넓고 $10에 1박이 가능하다고 해서 싼맛에 지내기로 했습니다. 원래 침대 3개 있는 방은 10달러 보다 더 비싼데, 손님이 없어서 방을 내준듯 합니다. 


그리고, 사장님이 얘기하신대로 새벽에 조금 춥기는 한데, 에이컨이 없으니 습한 부분을 조금은 감수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사파의 날씨는 중간 중간에 비가 자주 오는 편입니다. 비가 오다가 금방 또 그쳐 버리기 때문에 갑자기 비가 온다고 당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우산은 필수 아이템입니다. ^^









사파에서의 첫날은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 짐은 호텔에 잠시 두고, 사파 시장(Chợ Sapa)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사파 시장과 버스정류장은 같이 붙어 있습니다.

큰 건물을 따라 들어가면 이것저것 물건들을 팔고 있습니다. 건물 안에서 쭈욱 들어가서 다시 밖으로 나오 문을 따라 나가면 과일을 포함해서 각종 먹거리를 파는 시장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여행은 블로그 목적으로 여행을 간게 아니라서 찍어논 사진들이 몇 없습니다. 다음에 사파를 여행하게 된다면 더 많은 정보와 사진들을 업로드 하겠습니다.







건물 밖으로 나가면 식당들이 모여 있는 푸드마켓이 있습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베트남 여행하면서 쌀국수를 많이 먹었던 관계로 이번엔 볶음밥을 주문합니다. 역시 쌀은 베트남 쌀이 유명하기에 밥 맛은 좋습니다. 반찬 없이 간장만 딸랑 주는데, 볶음밥에 간장 찍어 먹는게 밥 맛을 더 북돋아 줍니다. 볶음밥은 계란+돼지고기+야채를 볶아서 나옵니다.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사파 시장에서 밖으로 나옵니다. 밖으로 나오는 조그마한 버스가 한대 보입니다. 원래 그 버스는 사파 시내를 한바퀴 도는 버스인데,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무작정 버스에 탑승합니다. 버스 가격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데, 우리나라 돈으로 200~300원 했던거 같습니다. 이제 사파 관광을 좀 하겠다 싶었는데, 5분정도 가더니 멈춥니다. 여기가 종점이라고 합니다. 거의 직진으로 1km 정도 온거 같은데, 호텔까지는 알아서 찾아 갈수 있을듯 합니다.


아래 사진이 사파 시내 중심 광장입니다. 사파 시내는 핫플레이스가 2군데 있는데, 사파 시장(버스정류장)과 사파 광장(Sapa Town Square)입니다.

제가 탔던 버스는 사파 시장에서 사파 광장까지 이동하는 버스였습니다.





사파 광장을 바라보며, 나 혼자 여기 까지 왔구나 라고 자부심을 가지며, 사진 한 컷을 찍고, 이제 뭘 할까 생각하고 있는데, 오토바이를 탄 아저씨가 저에게 접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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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n chào các bạn. Tôi là việt trái

여러분 안녕하세요. 비엣짜이입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사파로 이동하기 위해 여행사 앞으로 찾아 갑니다. 픽업 차량을 기다리다 한컷 get.

아침일찍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여행사 앞에 찾아 갔더니 여행사가 아직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좀더 기다리는 문이 열렸는데, 픽업 차량이 없습니다. 어제 저와 계약했던 분들도 안보여서 아침부터 그분께 전화해서 통하지도 않는 말로 통화를 성공합니다.

얼마 시간이 지나자 오토바이 한대가 옵니다. 오토바이 뒤좌석에 앉아 이동합니다.

그런데, 도착한 곳이 버스 정류장이 아니라 버스 정류장까지 이동할수 있는 픽업차량이 모여있는 곳이었습니다. 거기서 다시 사람들을 모아 작은 벤에 태워서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합니다.


그 벤 차량에는 서양 여자 그룹이 있었습니다. 다른 블로그에 여행기를 보면 여행다니며 친구도 사귀도 하는걸 본적이 있어서 저도 용기를 내어 말을 건냅니다. 

where are you from?을 외쳐봅니다.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저를 봅니다. 제 옆자리에 앉아 있던 여성분이 what? 이럽니다. 제 영어 발음을 전혀 알아듣지를 못합니다. OTL. ㅡㅜ


가까스로 제가 한국사람인걸 얘기합니다. 여성분이 어느 나라라고 하는거 같은데, 저는 못알아 먹습니다. 제가 한국 사람이라고 하니깐 여성분들이 빅뱅을 안다고 합니다. 그러더니 빅뱅 노래를 부르더군요. 역시 한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서양 여자들분께 양해를 구하고 한컷 get 하였습니다.











벤차량이 버스정류장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하노이에서 사파로 이동하는 버스에 탑승합니다.

하노이에서 사파까지는 대략 316km 거리이며, 차로는 5시간 12분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버스로 이동하면 훨씬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특히 베트남 일반 버스는 한국의 버스보다 많이 느립니다. 중간 중간에 사람들도 계속 태웁니다. 시간 절약이 필요 하신 분은 차량 렌트를 하시든지 관광객만 태워서 가는 버스를 타시든지 해야 할듯 합니다.





슬리핑 버스 가격은 제가 여행사에서 구매한거라 버스 정류장에서의 가격은 잘 정확하게 알지 못합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찍은 사진인데, 2016년도라는건 참고하시고, 사파에서 하노이 편도 요금이 220,000VND(한화 대략 11.000원) 입니다. 이 버스 요금은 슬리핑 버스 인지 좌석 버스 인지는 정확하게 모르겠네요.


슬리핑 버스 요금은 하노이 여행기에 적었었는데, 저는 하노이에서 사파, 사파에서 하롱베이로 이동하는 티켓은 $35에 구매했었습니다. 사파 버스 정류장엔 사파에서 하롱베이까지 바로가는 버스는 안보입니다. 아마도 사파에서 몽까이로 가는 중간에 하롱베이에 내려주는듯 합니다.







슬리핑 버스 내부입니다. 카메라를 들이대니 서양 여성분들이 즐거워 합니다.

처음 타보는 슬리핑 버스가 마냥 신기합니다. 슬리핑 버스 제일 뒷쪽에는 화장실도 있습니다. 첨엔 모든 슬리핑 버스에 화장실이 있는줄 알았는데, 나중에 더 타보고 보니 화장실 있는 슬리핑 버스가 드물더군요.












버스가 사파에 도착하면 전통의상을 입고 있는 소수 민족의 아이들이 관광객들에게 우르르 달라 붙습니다. 조금만 아이가 애기를 업고 오는 애들도 있고, 똘망 똘망한 표정으로 자신이 사파 가이드를 해주겠다며 끈질기게 달라붙습니다. 처음 사파에 오시는 분들은 조금 당황하실 수도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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