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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오토바이 부대와 문묘(文廟)-국자감(國子監) 여행 후기 Xin chào các bạn. Tôi là việt trái 여러분 안녕하세요. 비엣짜이입니다. 아침 일찍 호텔에서 무작정 카메라 한대만 들고 나와 하노이 낯선 거리를 촬영하다 지쳐 큰 길로 나왔습니다. 큰 길로 나오니 마침 출근을 오토바이 부대를 조우하게 되었습니다. 여의도에 넥타이 부대가 있다면 베트남에는 오토바이 부대가 있습니다. ㅎㅎ 썬글라스를 낀 보이쉬한 언니가 눈에 들어옵니다. 언니 멋있어요~ ^^ 베트남에선 뚱뚱한 사람이 드문거 같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모두들 날씬한 듯 합니다. 하노이 오토바이 부대를 지나 걷다 보니 아침에 태극권(?)을 연마하시는 어르신들이 눈에 들어 옵니다. 신기해서 사진 한컷 get하였습니다. 이렇게 걷다보니 어느 순간 이름 모를 사원이 나옵니다. .. 더보기
하노이의 아침거리, 베트남 쌀국수, 낯선 길 걷기 Xin chào các bạn. Tôi là việt trái 여러분 안녕하세요. 비엣짜이입니다. 나홀로 베트남 여행 중이라 그런지 아침 일찍 자동으로 눈이 떠집니다. 시간이 지나가는게 너무 아까워 빨리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옵니다. 베트남 사람들은 대부분 아침 일찍 일어납니다. 왜냐하면 베트남의 날씨가 매우 덥기 때문에 해가 중천에 오르기 전에 빨리 일을 하고, 낮 시간에는 오침을 하든 휴식을 취합니다. 그래서 베트남의 아침은 다른 나라에 비해 좀 더 활기찹니다. 굿모닝~~ 베트남~~ 호텔에 옆에 골목길을 들여다 봅니다. 왠지 이길이 낯설지가 않습니다. 제가 어릴때 놀던 동네 같다고 해야하나.. 대한민국의 1980년대의 골목길을 보는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베트남은 길거리에 쌀국수집이 아주 많이 있습.. 더보기
하노이 여행자 거리, 맥주거리, 호안끼엠 호수, 콩카페 Xin chào các bạn. Tôi là việt trái 여러분 안녕하세요. 비엣짜이입니다. 베트남 하노이를 여행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모두들 여행자 거리로 모입니다. 왜냐하면 거기서 수많은 여행사들이 줄지어 있으며, 베트남의 다른 지역 투어를 여기서 예약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노이의 여행자거리는 365일 관광하려고 모여든 사람들로 문전성시(門前成市)를 이룹니다. 베트남 그리기에서 동행으로 만난 분과 같이 여행자 거리로 오게 됩니다. 동행분은 베트남에 거의 6개월 가까이 머물다 갈꺼라고 하십니다. 그런지 베트남에 대해서 많은걸 알고 계셨습니다. 왜이렇게 오래 머무시냐고 물어보니 한국에서 가스 관련 일을 하는데, 6월이 비수기 기간이라 다른 분한테 잠깐 일을 맡기고 여행 중이라고 하십니다. 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