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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프롬퐁역 일식 레스토랑 소바 누들 아주마(Azuma) 솔직 후기 및 가격


Xin chào các bạn. Tôi là việt trái

여러분 안녕하세요. 비엣짜이입니다.


방콕 프롬퐁역에 근처에서 숙소를 잡아 방콕 여행을 하고 있는데요. 그 곳에 앳 이즈 마사지 샵에서 마사지를 받고 출출해서 근처에서 식당을 찾아봅니다.


프롬퐁역 마사지 후기 >


스쿰빗 33/1 도로에는 몇 몇 식당이 있습니다. 그 중에 양도 넉넉한듯 한 소바 누들이라는 간판과 메뉴 그림이 보여서 그쪽으로 들어 갔습니다. 바로 옆집에 라멘 집도 있더군요. ㅎㅎ

프롬퐁 주위가 일본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그런지 일식집들도 꽤나 많습니다. 프롬퐁 근처엔 한식집들도 있긴 했지만 이 쪽 지역 대세는 역시 일본인 위주 인듯 합니다.


소바 누들 일본식당에 그냥 그림만 보고 들어갔는데, 구글 검색에서 나오는 평점을 보니 평점이 5점 만점에 4.4점입니다. 꽤나 괜찮은 식당인거 같네요.


소바 누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부터 밤 11시 까지입니다. 평일, 주말 영업시간은 동일합니다.







점심을 먹기 위해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있는데, 식당 앞에 저렇게 간판과 가격이 적혀 있어서 식당 선택을 하는데, 용이한듯 합니다. 그림은 그럴싸합니다.





소바의 종류가 상당히 많네요. 소바를 즐겨 먹는 분이라면 제 블로그에서 미리 메뉴를 보고 찾아가시면 좀더 빨리 메뉴를 선택할수 있겠네요.






식당에 들어가면 정말 일본 식당 느낌이 많이 납니다. 내가 태국에 여행을 간 것인지 일본에 여행을 간것이지 헷깔리네요. ㅋㅋ






아무래도 프롬퐁 근처에서 일본 상대로 장사를 하는거 같네요. 손님들도 일본 사람이 많았고, 종업원들도 일본인 상대로 일본어를 척척 잘 합니다. 저는 일본어를 몰라서 짧은 영어로 메뉴판을 가르키며, 디스 디스를 외칩니다. ㅎㅎ






식사 전에 시원한 얼음이 담긴 티와 라면 과자를 내옵니다. 뭔가 일본 스러운거 같네요.






제가 시킨 소바 요리가 나옵니다. 사진에서 볼수 있듯이 소바의 양이 엄청 많습니다. 거기다 일본 전통 돈까스도 같이 나옵니다. 이거 혼자 다먹기엔 좀 많은 양인거 같습니다. 저는 허겁지겁 다 먹긴 했는데, 이집에서 소바 요리와 돈까스를 다먹고 돌아다녔는데, 배가 좀 아팠습니다. 너무 빨리 먹은건지, 양이 많아서 소화를 못한건지... 돈까스 고기가 덜익은건지는 알수 없었지만 이 집에서 소바 요리를 먹고 며칠 고생했네요. ㅡㅜ

근데, 이집 요리 때문에 배탈이 난건지 알수는 없기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구글 평점이 상당히 높고, 양도 많기 때문에 소바가 땡기면 한번쯤 방문해 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식당 앞에 가격이 270바트 적힌걸 보고 들어왔었는데요. 계산서를 보니 봉사료 10%에 vat 7%를 추가해서 가격을 받고 있었습니다. 여기가 일반 식당이 아니고 고급 식당처럼 요금을 받고 있는거 같네요. 그래서 소바 한그릇에 318바트(한화 약 11,000원) 정도의 요금이 나왔습니다. 이 가격은 한국이랑 비슷한 가격이네요.ㅋ 아님 좀더 비싼 편이거나... 개인적으론 가격대 퍼포먼스가 뛰어난 식당은 아닌듯 합니다. 그래도 소바 매니아인데, 급 땡기시면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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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