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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n chào các bạn. Tôi là việt trái

여러분 안녕하세요. 비엣짜이입니다.


베트남 여행 중에 하롱베이와 사파가 대표적인 북부 여행지 중에 하나 입니다. 베트남 북부 지역은 남부에 비해 11월은 다소 쌀쌀한 날씨를 가지고 있습니다.


2016년 하노이에서 사파로 슬리핑버스를 타고 여행한 경험이 있어 2017년에는 슬리핑 기차 여행을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사파 슬리핑버스 여행 및 비용 >


사파 기차 여행 여행사 프로그램 및 비용 >


사파 기차 3박 4일 코스 요약

하노이역 출발(1박) > 라오까이역 > 사파 > 깟깟마을 > 자유시간 > 함롱산 > 자유시간 > 라오까이역에서 하노이역으로 복귀(1박)





Hanoi Old Quarter Backpackers Hostel 여행사에서 선택한 프로그램으로 하롱베이 크루즈 여행을 마치고 하노이역에서 밤 10시 라오까이역으로 출발하는 열차를 타러 출발합니다.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그랩 택시를 타고 하노이 기차역까지 가면, 라오까이역으로 가는 기차표를 예매한 친구에서 티켓을 받아 열차에 올라탑니다.







제가 탑승한 객실은 한 방에 4명이 탈 수 있으며, 물티슈와 물, 그리고 스낵 한봉지가 서비스로 줍니다.

다른 블로그에서 본 내용인데, 기차 객실은 가격에 따라서 등급이 있는듯 합니다. 제가 있던 객실은 그나마 깨끗했는데, 정말 더러운 객실도 있다고 하니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면 한번 고려해 봐야 할 부분인듯 합니다. 다른 블로그가 올린 사진을 보니 이불이랑 베개가 너무 더러웠습니다.

저도 라오까이에서 하노이로 돌아오는 열차의 객실은 좀 지저분하고 더 안좋은 객실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영화에서만 보던 침실이 있는 기차는 처음 타보는거라 신기하기만 합니다. 10시가 되어 천천히 열차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열차가 좌우로 요동을 칩니다. 처음 열차를 타서 그런진 몰라도 너무 흔들려서 불안해지기 시작합니다. 뭔 놈의 기차 내부 침대가 고정이 안되어 있나 싶었습니다. 이러다가 침대와 함께 기차 밖으로 튕겨져 나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왕복으로 기차를 다 타본 결과 침대가 있는 이 기차는 겁나게 흔들거린다는 사실. 멀미 하시는 분들은 이 열차를 이용하지 않는걸 추천드립니다.








아침 6시즈음에 라오까이역에 도착합니다. 라오까이역에 도착하기 전에 승무원이 승객들을 깨우기 때문에 푹 주무시면 됩니다. 

북부의 아침에 부슬부슬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짐을 챙기고 라오까이역 앞으로 나가니 관광객들을 픽업하기 위해 온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저도 픽업 아저씨를 따라 밴에 탑승해서 호텔로 이동합니다. 라오까이역에서 호텔까지 대략 2시간 안쪽으로 이동합니다. 구글맵으로 보면 이동시간만 대략 1시간 10분인데, 중간에 세우는 시간이랑 다른 여행자 호텔 픽업해주는 시간 등등 합치면 대략 2시간 안쪽입니다.

이동시간만 10시간 가까이 되는데, 슬리핑버스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라오까이역 앞에 나오면 저렇게 큰 간판으로 미니 버스가 한대 있습니다. 투어 여행자가 아닌 분들은 이 버스를 타고 라오까이에서 사파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버스비는 28,000동(한화 약 1,400원)

이 버스는 사파성당 앞에서 내린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밴이 호텔 앞까지 픽업해 주니 정말 편리합니다.

호텔에 짐을 풀고 호텔에서 챙겨주는 아침식사를 합니다. 식사가 끝나면 사파에 있는 로컬 소수민족 아이와 인사를 나눈 뒤 깟깟마을로 이동합니다. 소수민족 아이가 영어를 잘합니다. 영어로 외국인들을 안내 합니다. ㅎㅎ

깟깟마을은 후기를 한번 올린적이 있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사파 깟깟마을(Cat Cat) 여행후기 >


이날은 비가 내려서 호텔에서 장화를 대여한 후 이동합니다. 11월이라 조금 쌀쌀한데, 외투도 대여해 주니 참고하세요.


사파는 고산지대로 여러 소수민족들이 살고 있습니다. 사파는 물건을 팔려고 호객행위를 많이 하는 걸로 유명한데, 이번 여행에 소수민족 현지 아이와 함께 움직이니 그런 부분은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2016년 깟깟마을 투어는 자유여행 형식으로 혼자 오토바이를 타고 넘어갔는데, 이번에 가이드와 함께 이동할때는 깟깟마을까지 걸어 갔습니다. 편도 거리가 3km인데, 그것도 경사가 있는 오르막 내리막길을 비도 오는데 걸어 갑니다. ㅋㅋ 왠만한 체력은 있어야 여행 할수 있을 듯 합니다. 







꽤나 많은 시간을 걸어서 그런지 코코아 하나를 먹습니다. 예전엔 코코아 먹을때 코코안 안에 물만 먹었는데, 그때 하나 배운게 코코아를 반으로 쪼개서 그 안에 하얀색 열매를 숟가락으로 퍼서 먹는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나름 담백하고 맛있습니다. 

코코아 판매하는 아줌마께 짤라달라고 하면 짤라주면서 숟가락도 줍니다.







사파 기차 패키지 투어의 식사는 총 6번 제공됩니다. 첫날 아침, 점심, 저녁, 다음날 아침, 점심, 저녁.


사파 다음날 함롱산 투어가 시작됩니다. 첫째날은 총 3팀이서 이동했는데, 함롱산 투어는 저희쪽 한팀과 소수민족아이 이렇게만 이동하였습니다.

함롱산 투어 가이드를 한 아이가 좀 적극적인 편이었습니다. 호텔측에 아이를 소개 받았는데, 그 아이가 나이스미츄를 외치면 악수를 청해 옵니다. 손에 나름 힘이 들어가 있습니다. ㅎㅎ


소수민족 아이가 함롱산 입장권도 알아서 다 처리해 줍니다. 사진찍을땐 짐도 들어주고, 마지막에 고마워서 10만동을 팁으로 줬는데, 너무 기뻐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저역시 마음이 좋습니다.


함롱산 투어 역시 이미 후기가 있기 때문에 생략합니다.


사파 함롱산 여행 후기 >


이번 함롱산 투어에는 베트남 아이들의 소풍인지는 모르겠으나 많은 베트남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저번 여행에서는 몰랐는데, 함롱산 안에는 작은 소극장이 열려 공연도 하고 있었습니다. 잠깐 들어가서 소수민족의 공연을 감사하였습니다.










베트남에 장기간 여행하다면 머리카락 정리가 안되어 편하게 정리를 해보고 싶을때가 있을수 있을텐데요. 사파에도 샴푸를 해주는 곳이 있어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베트남 여행자면 마사지는 기본일테고.. ㅎㅎ


사파 광장 아랫쪽에 먹자 골목이 있습니다. 먹자골목이 조금 가파란 길로 되어 있는데, 내리막길이 끝나는 지점에 Tóc(머리카락)이라는 글자가 보입니다. 이 글자가 안내하는 곳으로 가면 미용실이 하나 보이는데, 여기사 샴푸를 할 수 있습니다. 비용은 10만동(한화 약 5,000원)

샴푸를 하면 얼굴 두피 마사지를 잠깐해주고, 드라이로 머리를 잘 말려줍니다. ㅎㅎ











구름이 걷히고 호텔 베란다 풍경이 운치 있습니다. ^^

하노이에서 사파로의 기차 여행은 여유롭게 지냈던거 같습니다.


라오까이역에서 저녁 7시즈음에 저녁식사를 마치고 밤 10시 기차를 타고 새벽에 하노이역에 도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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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lodghost.tistory.com BlogIcon 태청마루 2019.01.28 1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에서 여기 가는 코스를 혼자 여행하는 자들에게 가게끔 어떻게 어떻게 하는
    내용이 있으면 배낭여행한 대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듯하네요;2

    • Favicon of https://vietrai.tistory.com BlogIcon enjoy today 2019.01.28 15: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런데는 왠만하면 여행사 통해서 가는게 훨씬 편하고 깔끔해요.
      저도 여행사로 가니 그나마 편하더라구요.

      개인이 혼자가기엔 너무 빡세요

  2. Favicon of https://lodghost.tistory.com BlogIcon 태청마루 2019.01.28 2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렇군요... 정보 감사해요


Xin chào các bạn. Tôi là việt trái

여러분 안녕하세요. 비엣짜이입니다.


사파에서의 마지막 아침이 분주합니다. 원래 체크아웃 시간이 12시인데, 여러명의 관광객이 아침일찍 제가 묵고 있는 호텔에 들어왔습니다. 제 룸이 침대 3개 짜리 룸이라 혹시 일찍 체크아웃해 줄수 있냐며 양해를 구합니다. 어차피 마지막날이고 가격도 싸게 들어왔기 때문에 양보를 합니다.

아침 7시 쯤에 저는 1층 쪽방으로 이동을 합니다.







하롱베이로 출발하는 버스 시간이 오후 5시 정도였기 때문에 중간에 너무 많은 시간이 비어버렸습니다. 호텔에 계속 머무르기도 답답하기도 해서 아침 일찍 체크아웃하고 밖으로 나갑니다.


사파 광장 쪽으로 길을 걷다 테니스장이 보여서 한컷 담습니다. 오래된 시설같은데, 테니스 치는 사람이 없습니다. 하나 특이한 점은 테니스장 뒷편에 천막을 친 집이 보입니다. 거기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가끔 눈에 띕니다.

테니스는 뭔가 부자들이 하는 스포츠인 느낌인데, 바로 뒤에는 노숙하는듯 생활하는 사람들을 보니 참 대조적인 삶이 있다는걸 느낍니다.

제가 오토바이를 렌트해서 사파 구석구석을 아주 많이 돌아다녔었습니다. 그러던중 특정 골목길에서 저의 통행을 가로막습니다. 제스쳐로 느꼈지만, 개인 사유공간이라 지나갈수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얼마 뒤 그쪽 방향에서 한국에서도 잘 볼수 없는 외제차가 지나갑니다. 베트남은 공산당 체제인데, 사파를 돌아다녀보면 앵버리하듯 기념품을 파는 아이들과 최고급 외제차를 타고 다니는 간부를 보면서 공산주의가 민주주의 보다 더 나을게 없어 보였습니다.






사파 시내에는 고요해 보이는 큰 호수가 하나 있습니다. 거기서 낚시를 하는 분들도 보이네요. ^^








이렇게 혼자 거리를 돌아다니다 사파 성당 뒷쪽으로 매표소가 하나 보입니다. 거기가 사파에 있는 함롱산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제가 사파 시내를 구석 구석 다 돌아다녔다고 생각했었는데, 아직 못가본 곳이 많았나 봅니다. 아직 버스 시간도 많이 남아 있고해서 함롱산 매표소에 가서 표를 하나 구매하고 들어갑니다.

함롱산 입장료는 7만동(한화 약 3,500원)입니다.


함롱산으로 들어가니 꽃들도 많이 보이고, 예쁘게 잘 꾸며 놓은듯합니다. 함롱산에 이정표가 몇개 있는데, 표시된 이정표대로 무작정 따라 가봅니다. 그러다 계속 올라가는 코스가 있는데 함롱산에 오시는 분은 꼭 가셔야 할 장소입니다.











계단을 따라 함롱산 정상으로 가면 사파 시내를 한눈에 볼수 있는 장관이 펼쳐집니다. 함롱산 정상에 올라와서 생각드는게 여길 못보고 갔으면 정말 후회했을꺼라는 거였습니다.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제 버스 시간이 다가오고 있어서 함롱산에서 하산하여 사파 시장에 있는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합니다.

하롱베이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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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1.17 1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함롱산 올라가고 내려오고하는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 Favicon of https://vietrai.tistory.com BlogIcon enjoy today 2018.11.17 2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빠르게 올라가면 30분이면 올라가겠지만, 사진찍고 널널하게 올라가면 1~2시간 잡으시면 될듯 합니다.
      함롱산 일정은 반나절 정도로 잡으심 적당할거 같아요.


Xin chào các bạn. Tôi là việt trái

여러분 안녕하세요. 비엣짜이입니다.


깟깟마을 여행 일정을 마치고, 오토바이를 타고 사파 마켓으로 이동후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합니다. 그리고 다시 호텔로 돌아옵니다. 잠깐의 휴식 후 어디로든 가고 싶어 어제 구매한 복숭아 몇개를 가지고 다시 길을 나섭니다.


이번에는 사파 광장의 정반대편인 사파 시장 쪽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나갑니다. 그쪽으로 나가니 잘 정비된 도로가 나옵니다. 그곳엔 저말고 오토바이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이 눈에 띱니다. 저도 그 사람들과 같이 같은 방향으로 한동안 계속 길따라 나갑니다. 이대로 계속 가다가는 다시 돌아가기 힘들꺼 같다는 생각이 들어 잠시 공터가 있는 곳에서 오토바이를 세웁니다.

그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데, 꼬마 아이 한명이 제 눈치를 보면서 그냥 서 있습니다. 저는 아이에게 복숭아 하나 건냅니다. 그러니 아이가 좋다고 받아먹습니다. 우리 둘은 그냥 말없이 경치를 바라보며 복숭아 하나를 마저 먹습니다.

휴식을 끝내고 아이에게 작별 인사를 한다음 사파 시장쪽으로 다시 올라갑니다. 그렇게 어느 정도 가다보니 이정표가 눈에 띕니다. 어차피 정해진 스케줄이 없었기에 무작정 이정표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갑니다. 거긴 비포장 도로로 이어져 있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매표소가 나옵니다.

여기 현지인들은 입장료 없이 출입이 가능하나 외국인 관광객들은 입장료를 지불하고 출입할수가 있었습니다. 입장료를 파는걸 보니 여기도 뭔가 관광지가 있는듯 합니다.





비포장 도로로 계속 따라 올라갑니다. 이렇게 가다가 돌밭이 나옵니다. 길이 장난 아닙니다. 이건 도저히 오토바이가 지나다닐수 있는 길이 아닙니다. 길은 이거 한길. 저는 다시 돌아가야 하나 생각도 하고 있는 중에 베트남 현지인이 오토바이를 타고 올라갑니다. 그때서야 아 이게 길이 맞다는걸 깨닫습니다. 완전 우당탕탕거리면서 억지로 올라갑니다. 중간중간에 트럭이 올라옵니다.


그렇게 한참을 올라가니 좁은 아스팔트 도로가 하나 나옵니다. 저는 그길 따라 다시 이동합니다.

아래 사진 왼쪽에 좁은 도로가 보이는데, 그길로 버스가 지나다닙니다. 만약에 버스랑 오토바이랑 저 코너에서 마주치면 피할 공간이 없습니다. 코너 중간에 밭이 있는데, 버스가 지나가면 거길로 잠시 피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좁은 도로에 무슨 버스가 지나다니는...


암튼 이길은 정말 관광객들도 안보이고 한적합니다.










중간에 사파 풍경을 몇 컷 찍고 다시 오토바이를 타고 길을 따라갑니다.

몇 킬로를 더 지나가니 이정표가 나옵니다. 이제 거의 다온거 같습니다. 도로에 오토바이 주차장 같은게 보입니다. 거기엔 베트남 사파 할머니 두 분이 앉아 있습니다. 그 곳에 잠시 내려 입장권을 보여주면서 여기가 입장권에 나오는 동네가 맞냐고 물어봅니다. 할머니 두 분이 고개를 끄덕이면 여기가 맞다는 표시를 해줍니다. 그러더니 저를 데리고 마을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좁은 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중간에 할머니께 사진 촬영을 부탁해서 한컷 get합니다.

그런데 마을로 들어갈수록 사람이 없습니다. 여긴 관광객들을 한명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할머니는 자꾸 어디론가 저를 데려갑니다. 계속 가다보니 어느 집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거기가 자기 집이랍니다. 어른과 청소년쯤 되어 보이는 애들이 집에서 TV를 보고 있습니다. 사진 뒤에 있는 집처럼 정말 허름한 집입니다. 부엌도 보여주면서 친절하게 안내합니다. 저는 뭔가 이상한거 같아서 도로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마을을 돌아보기 위해 자리를 이동하려고 하니 할머니들이 저한테 기념품을 보여주면서 구매하라고 하면서 저를 놓아주지를 않습니다.

앗뿔사! 당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기념품은 필요 없었기에 가지고 있던 작은 돈들을 할머니에게 주면서 겨우겨우 그집에서 빠져나올수 있었습니다. 이런 할미넴 같으니라고 ㅡ,ㅡ^


저는 마을을 더 둘러보려고 마을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그 할머니가 자꾸 들어가지 말라고 말합니다. 저는 무시하고 계속 들어갈려는데, 계속 들어가지 말랍니다. 몇 분 들어가다 보니 뭔가 쇠한게 길이 거의 없는거 같습니다. 알고보니 여기가 입장권에 표시된 마을이 아니였던 겁니다.


할수 없이 왔던 길로 되돌아가 오토바이를 주차해 놓은 곳으로 다시 이동합니다. 오토바이 있는곳에 오니 할머니 두분이 그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이런 첨부터 여기가 아니였다니...





길따라 계속 가니 이번에 입장권에 표시된 마을에 도착한듯 합니다. 거기엔 꽤 많은 소수민족의 현지인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관광객은 한명도 안보입니다. 중간에 이정표가 2개 나오는데, 저는 이정표따라 2군데 모두 다녀왔습니다.


그중 한군데가 바로 사파에 있는 동굴입니다. 동굴 근처에 주차할수 있는 공간이 있어 거기에 주차를 하고 내리니 외지인이 반가운지 거기에 있던 모든 현지인들이 저에게 달려옵니다. 재밌습니다. 그렇게 저에게 와서는 where are you from?을 외치고, 동굴에 들어갈려면 손전등이 필요하답니다. 돈을 주고 빌려가라고 합니다. 저는 그들에게 No, money라고 외칩니다. 그러자 순식간에 웃으며 아이...를 외치며 저에게서 해산합니다. 천진난만한 웃음에 왠지 기분이 나쁘지 않습니다.


동굴입구쪽으로 다가가니 어떤 나이든 아저씨가 동글에 들어가려면 전기불을 켜주겠답니다. 두꺼비집 올리는데 돈을 요구합니다. 사파에서 돈을 요구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경험했던터라 동굴 구경은 그냥 핸드폰 후레시로 해야 겠다는 생각에 단호하게 거절하고 동굴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동굴안이 너무 어둡습니다. 동굴 입구에 설치된 철쇠로된 문도 동굴 안에서 보니 갑자기 저 문을 닫으면 어쩌지라는 이상한 공포심이 생깁니다. 어차리 동굴 구경하려고 여기까지 온게 아니기 때문에 사진 몇장만 get하고 동굴을 재빨리 빠져나옵니다.


이제 이쪽도 어느정도 다 구경한거 같아서 호텔로 다시 돌아옵니다. 돌아오는 길에 돌밭을 다시 지나게 됐는데, 거긴 진짜 완전 빡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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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사파에서의 이틀날을 시작하기 위해 아침일찍 일어났습니다. 새벽에 비가 온듯 합니다. 

베트남 사파는 해발 1650m의 고산지대로 여러소스민족이 살고 있습니다. 아침엔 쌀쌀하지만 해가 뜨면 금방 더워집니다. 그리고 비가 자주 오는데, 우기가 아닌이상 비는 금방 그칩니다. 사파에서 여행할 땐 우산은 필수입니다.


오늘 아침은 몽족((Black H'mong))이 살고 있는 깟깟마을(Cat Cat)을 가야 겠다고 마음 먹습니다. 어제는 오타바이 픽업 아저씨를 통해서 이동을 했지만, 오늘은 호텔에서 직접 오토바이를 하루 렌탈해서 이동하기로 하였습니다. 사파 오토바이 렌탈료는 20만동(한화 약 1만원)을 줬습니다.


깟깟마을을 찾기 위해서 이리저리 둘어 보지만 잘 보이지 않습니다. 어떻게 찾아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오토바이를 세우고 잠시 쉬고 있는데, 그때 어제 저를 픽업해준 아저씨가 저를 발견하고 웃음면서 나타납니다. 저도 웃으면서 아저씨를 반기며, 오토바이 키를 보여주니 아저씨의 인상이 굳어지며 저를 모른채하고 쌩하고 가버립니다. 참... 오늘도 그분은 제가 호갱이 되기를 바랬나 봅니다.





누군가 길을 정확하게 알려주지 않으니 깟깟마을을 찾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사파광장 주위를 거의 4,5번을 왕복해 가며 돌아다녔는데 못찾습니다. 동네 상점에 들어가 길을 물어 보니 어디로 가라고 알려주십니다. 그래도 모르겠습니다.

결국엔 찾긴 찾았는데, 사파광장에서 큰길따라 먹자 골목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내려가면서 왼쪽으로 빠지면 먹자골목이고, 아래로 좁은길 따라 쭈욱 내려가면 깟깟마을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길이 좁아져서 이길은 아닐꺼라 생각했는데, 그길이 맞았던겁니다. 광장에서 깟깟마을까지 대략 3km정도 되니 걸어서 가기엔 거리가 좀 있습니다. 거기다 내리막길이 좀 가팔랐기 때문에 나중에 돌아오는 길도 많이 힘들수 있으니 왠만하면 걸어가는건 권장하지 않습니다.


깟깟마을에 도착하면 오토바이 주차장이 있는데, 거기에 오토바이를 주차합니다.

깟깟마을의 입장료는 5만동(한화 약 2,500원)입니다.








계단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탁 트인 풍경과 계단식 논이 보입니다. 아무래도 산에서 농사를 짓다보니 층층히 계단을 만들어서 농사를 합니다.





아래로 계속 내려가다 보면 전통의상을 입은 아이들이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파에는 수많은 아이들이 있는데, 그 아이들 모두가 기념품을 팔고, 그 돈으로 생활해 나갑니다. 인심좋게 생긴 분에게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가 불쌍한 눈빛을 보이며 팔아달라고 계속 쫓아 옵니다. 


7살짜리 꼬마아이가 1살짜리 간난아기를 업고 불쌍한 눈빛으로 물건 팔아달라고 하는 모습 등 사파 버스정류장에 도착 할때 부터 바로 이런 모습은 쉽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곤히 자고 있는 강아지가 귀엽습니다.








좁은 계단으로 다시 내려가면 아주 큰 물레방아 여러개가 보입니다. 1년전에 찍은 사진이라 지금은 모습을 조금 바뀌었을텐데, 최근 사진보니 물레방어 옆에 길도 만들어 둔듯 합니다.












깟깟마을은 물레방아까지만 보면 거의 다 본거라 보시면 됩니다. 다시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내려왔던 입구로 올라가는 방법과 반대편으로 가서 크게 한바퀴 도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단순히 길이 있는 방향대로 무식하게 걸어 갔습니다. 그러니 한바퀴 도는 길을 발견하게 됩니다.


깟깟마을은 경사도 좀 있고 내리막길도 길어서 관절염이 있으신 분은 여행하기가 조금 힘겨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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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n chào các bạn. Tôi là việt trái

여러분 안녕하세요. 비엣짜이입니다.


낮에 있었던 오토바이 픽업 바가지와 복숭아 바가지 사건을 잊어버리고, 이제 저녁이 되었습니다.

낮에 구매한 복숭아로 허기를 채우는건도 지쳐서 저녁을 먹기 위해서 밖으로 나옵니다. 밖으로 나오니 사파의 밤거리가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호텔 앞에서 한컷 찍습니다. 사파의 밤거리 풍경이 뭔가 느낌이 있습니다.


베트남 사파 시내에는 2가지 핫플레이스가 있는데, 하나가 사파 시장과 사파 광장입니다. 저는 사파 시장 근처에서 숙박을 하는데, 제가 있는 호텔 근처에는 식당이 거의 없습니다. 낮에 오토바이로 호텔 삐끼하는 아줌마에게 잡혀서 사파 시장 근처에서 호텔을 잡았는데, 사파 여행와서 호텔 잡을때 사파 광장 근처로 숙소를 잡는게 이동할때도 그렇고 훨씬 편합니다. 

왜냐하면 사파 광장 주위에 여러종류의 음식점, 마사지샵, 기념품샵 등을 가지고 있으며, 사파의 여러 관광지의 이동 동선의 중심에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사파를 다녀온 후에야 겨우 깨달았습니다.









저는 호텔에서 나와 저녁을 먹기 위해 사파 광장 쪽으로 10분 정도 계속 걸어 갑니다.

사파 광장에 도착해도 음식점이 안보여 광장 아래로 내려가는 길로 내려가 봅니다. 그 쪽으로 가니 사파 먹자 골목이 나옵니다. 거기엔 다양한 음식점들이 있는데, 피자, 햄버거, 스테이크 등등 많은 먹거리가 있습니다. 저는 슬쩍 슬쩍 기욱거리다 가격을 보니 헉... 이거 베트남 현지 가격이 아닌겁니다. 가격도 가격인데, 별로 음식들이 땡기지가 않습니다.





사파 광장 먹자 골목쪽을 쭈욱 둘러 보고 다시 사파 광장 쪽으로 올라갑니다. 올라가는 길에 많은 인파로 북적입니다.


사파광장 쪽으로 올라오면 성당이 하나 보이는데요. 이게 사파 성당입니다.

사파 성당은 19세기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프랑스 건축했다던 성단인데요. 현재까지 잘 보존되어 사파를 상징하는 건출물 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길을 걷다 사파 마을 트레킹 지도를 발견합니다. 그냥 지나칠수 없어 한컷 찍습니다.







이제 슬슬 배고 고파오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길에서 드디어 제가 먹어야 할 음식을 발견합니다. 길거리에서 팔고 있는 노점상 아줌마에게 다가가 꼬치랑 구운 달걀 고구마를 시켜서 먹습니다.  가격도 많이 저렴하지 않고, 맛도 그냥 그렇습니다. 단지 허기를 채우기 위해서 먹는거 같습니다. ㅡㅜ






베트남이나 태국 같이 동남아에서는 길거리 음식이 유명합니다. 베트남에서는 반미라는 길거리 빵이 있는데요. 이 반미가 세계 길거리 음식 베스트 10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사파 여행 중에 반미라는 빵을 먹은 적이 있는데, 사진을 담지 못해서 아쉽기만 합니다. 다음 여행때 기회가 되면 반미를 사먹고 사진을 찍어서 포스팅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호치민 반미 먹방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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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비엣짜이입니다.


픽업 오토바이 뒷자석에 앉아 얼마쯤 도로를 따라가니 공원처럼 보이는 곳에 도착합니다. 픽업 아저씨는 저를 여기에 내려주면서 다시 시간 제한을 주면서 구경 다녀 오 라고 합니다. 이쯤 되니 슬슬사람들이 길거리에서 관광시켜준다는 픽업 오토바이를 이용하면 절대 안된다는걸 새삼 깨닫게 됩니다. ㅡㅜ
제가 시간을 걸어두면 압박감 때문에 다시 열심히 발걸음을 옮깁니다. 




탁띵이에우 폭포는 넓은 공원 같습니다. 입구 초입에 이정표가 있습니다. 이정표가 표시해 놓은 그 길을 무작정 따라 갑니다. 저는 여기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 폭포를 보러가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냥 길을 따라가면 어딘가 나오겠지라는 마음으로 가볍게 발걸음을 옮깁니다.










길을 따라가다 보니 헉, 소가 한마리 보입니다. 한국에서 소를 보면 신기할텐데, 베트남에서 이렇게 소를 보다니, 어떤 블로거는 이 소를 버팔로라고 적어 논걸 본적이 있는데, 이게 말로만 듣던 버팔로인가 봅니다. 신기해서 한컷 담았습니다.

그런데, 여행하면서 알게된 사실은 사파에서는 이런 소가 주위에 흘러 넘칩니다. 아이들이 소를 끌고 다니고 관광객만 신기하게 바라볼뿐... ㅎㅎ






이곳을 찾은 시간이 오후 시간때라 사람도 많이 없어 한적 합니다.

외국에서 온 서양인 여자들이 멋있는 풍경을 배경삼아 사진도 찍습니다.











이어져 있는 길로 계속 가다보면 수풀사이로 흐르는 시냇물이 보입니다. 저는 시냇물이 흐르는 상류로 계속 발걸음을 이어 나갑니다.






계곡을 따라 얼마 들어가지 않아 높은 곳에서 흐르는 폭포를 맞이할수 있었습니다. 웅장한 자태가 나로 하여금 물아일체()의 경험을 선사합니다. ㅎㅎ







좋았던 경치도 잠깐, 픽업 아저씨가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에 빨리 왔던길로 돌아갑니다.

탁띵이에우 폭포 입구에 붙어 있는 헨갑라이(See You Again)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여기는 거리가 좀 있어서 픽업 아저씨가 정해준 시간내에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사실상 아저씨가 알려준 시간안에 다시 돌아오는건 거의 불가능했었습니다.

저는 픽업 오토바이를 타고 호텔로 다시 이동 중이었는데, 도로에서 과일을 파는 노점상이 눈에 들어옵니다. 개인적으로 복숭아를 좋아하기 때문에 숙소로 돌아와 복숭아를 먹고 싶어서 중간에 오토바이를 세워 달라고 합니다. 


스톱해서 복숭아를 사려고. 가격물어보니 가게 아줌마가 오토바이 아저씨께 눈짓을 줍니다. 제가 외국인이라서 얼마에 팔지 결정을 못했나 봅니다. 그 시간도 잠시 아저씨가 눈치를 채고 저에게 가격을 말해 줍니다. 피프티원이랍니다.


아저씨의 발음이 이상해서 왓왓하다가 돈을 꺼내니 20만동짜리를 아줌마가 휙 하고는 그냥 가져가는겁니다. 제가 살지 말지 결정도 안했는데, 돈을 그냥 낚아채 가는 겁니다. 매우 황당했지만 20만동이면 한국 돈으로 만원정도 되는데, 저는 순간적으로 계산을 잘못해서 한국돈 오천원인줄 알고 그냥 사먹자 하고 그냥 숙소로 왔습니다. 


숙소에서 도착해서 다시 계산해보니 만원이네요. 복숭아 2킬로에 만원... 여기 숙소 하루숙박비가 10달런데. ㅜㅡ


그리고 오토바이 픽업 아저씨가 처음에 8달러에 데려준다고 해서 탔더니 좀 가니깐 탁박 폭포 올라갔다 내려왔더니, 고홈... 더가면 8달러 투 라고 그랬었거든요. 처음엔 2달러 추가인지 알았는데... 나중에 계산 할때 알고보니 8×2네요. 그래서 16달러 지불했습니다.

오토바이 픽업해 주신 아저씨. 저랑 헤어질때 악수하고 가면서 큰소리로 우히힛 소리 지르고 가더군요. ㅋㅋㅋ


밑에 사진은 도로에서 구매한 복숭아 사진입니다. 복숭아도 그렇게 싱싱해 보이진 않습니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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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비엣짜이입니다.


베트남 나홀로 여행 중 사파 광장을 바라봅니다. 나 혼자 여기 까지 왔구나 라고 자부심을 가지며, 사진 한 컷을 찍고, 이제 뭘 할까 생각하고 있는데, 오토바이를 탄 아저씨가 저에게 접근 합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온 아저씨는 사파 관광지를 데려다 드리는 오토바이 픽업맨인듯 합니다. 자기가 폭포까지 데려다 줄테니 $8만 달라는 겁니다. 저는 여기 뭐가 있는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그래 8달러 정도면 오늘 하루 가볍게 이용해 볼수 있겠다 싶어서 수락합니다.


한적한 사파 도로를 따라 아저씨의 오토바이 뒷자석에 타고 달립니다. 가끔 큰 트럭들이 지나가는데, 베테랑 아저씨는 요리저리 잘 운전해서 갑니다. 중간에 오토바이에서 내려서 픽업 아저씨를 한컷 찍습니다. 아저씨는 기분이 아주 좋은듯 합니다.













다시 오토바이를 타고 들어가다 보니 많은 오토바이와 차량, 그리고 사람들이 있는 곳이 보입니다. 거기엔 폭포를 구경하러 온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니 이 폭포가 탁박(Thac bac) 폭포 또는 실버 워터폴(Silver Waterfall) 폭포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저도 거기에 내려서 입장권을 구매한뒤 올라갑니다. 픽업 아저씨는 여기서 기다릴테니 빨리 보고 내려오라고 합니다. 시간은 거의 30분정도 준듯 합니다. 시간을 정해 놓으니 빨리 올라갔다가 내려와야 하는 압박감이 생깁니다. 오토바이 투어 일정이 있으니 그런갑다 하고 부리나케 올라갑니다.







높은 곳에서 흘러 나오는 폭포의 모습이 절경입니다. 올라가며 한컷 한컷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폭포 정상에 올라가면 구름다리가 하나 나오는데, 안전 장치가 없어서 여기서 떨어지면 바로 죽을 수도 있을꺼 같습니다. 다리를 건너는 아줌마가 고소공포증이 있으신지 힘들게 다리를 붙잡으시며 건너고 있습니다.


저도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겨우 다리를 건넌 다음 다리 아래 풍경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ㅎㅎ

내려와서 다시 폭포 다리를 담아 뒀습니다.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열심히 사진을 찍고 땀을 흘리며 뛰어 가듯 해서 겨우 시간 안에 내려 왔습니다. 기다리던 픽업 아저씨가 저를 반기며, 고홈을 외칩니다. 전 잉? 투어한지 얼마나 지났다고 다시 돌아간다는건지... 그러더니 아저씨가 몰(more)하더니 다른 곳으로 더 들어갈려면 8달러 투를 외칩니다. 그래서 저는 $8+$2=$10. 겠구나 생각하고, 그냥 속는다 생각하고 더 가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다른 계산법인지 모른채 말입니다.





픽업 오토바이 뒷자석에 앉아 얼마쯤 도로를 따라가니 공원처럼 보이는 곳에 도착합니다. 픽업 아저씨는 저를 여기에 내려주면서 다시 시간 제한을 주면서 구경 다녀 오 라고 합니다. 이쯤 되니 슬슬사람들이 길거리에서 관광시켜준다는 픽업 오토바이를 이용하면 절대 안된다는걸 새삼 깨닫게 됩니다. ㅡㅜ


제가 시간을 걸어두면 압박감 때문에 다시 열심히 발걸음을 옮깁니다. 


2부 썰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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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비엣짜이입니다.


버스가 사파에 도착하면 전통의상을 입고 있는 소수 민족의 아이들이 관광객들에게 우르르 달라 붙습니다. 조금만 아이가 애기를 업고 오는 애들도 있고, 똘망 똘망한 표정으로 자신이 사파 가이드를 해주겠다며 끈질기게 달라붙습니다. 처음 사파에 오시는 분들은 조금 당황하실 수도 있을듯 합니다.


저는 아이들을 뒤로 한태 사파 주위를 걷기 시작합니다.

얼마쯤 가고 있는데, 오토바이를 탄 아줌마가 지나갑니다. 그러더니 제 주위에 서더니 호텔을 구했냐고 물어 옵니다. 저는 무시하고 가고 있는데, 호텔을 한번만 보고 가랍니다. 무계획으로 사파에 넘어왔기 때문에 호텔은 어디로 할까 생각중이긴 했습니다. 그래 둘러보고 안좋으면 그냥 가자는 마음으로 오토바이 픽업 아주머니를 따라갑니다.





베트남 사파에서 지낼 호텔에 도착합니다. 방이 꽤 넓지만 에어컨이 없습니다. 사장님께 에이컨이 왜 없냐고 물으니 사파는 일교차가 커서 추우니 선풍기로 충분하답니다. 베트남 6월 여름 날씨인데, 낮에는 굉장히 더운데, 밤이되면 춥다고 합니다. 방도 넓고 $10에 1박이 가능하다고 해서 싼맛에 지내기로 했습니다. 원래 침대 3개 있는 방은 10달러 보다 더 비싼데, 손님이 없어서 방을 내준듯 합니다. 


그리고, 사장님이 얘기하신대로 새벽에 조금 춥기는 한데, 에이컨이 없으니 습한 부분을 조금은 감수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사파의 날씨는 중간 중간에 비가 자주 오는 편입니다. 비가 오다가 금방 또 그쳐 버리기 때문에 갑자기 비가 온다고 당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우산은 필수 아이템입니다. ^^









사파에서의 첫날은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 짐은 호텔에 잠시 두고, 사파 시장(Chợ Sapa)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사파 시장과 버스정류장은 같이 붙어 있습니다.

큰 건물을 따라 들어가면 이것저것 물건들을 팔고 있습니다. 건물 안에서 쭈욱 들어가서 다시 밖으로 나오 문을 따라 나가면 과일을 포함해서 각종 먹거리를 파는 시장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여행은 블로그 목적으로 여행을 간게 아니라서 찍어논 사진들이 몇 없습니다. 다음에 사파를 여행하게 된다면 더 많은 정보와 사진들을 업로드 하겠습니다.







건물 밖으로 나가면 식당들이 모여 있는 푸드마켓이 있습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베트남 여행하면서 쌀국수를 많이 먹었던 관계로 이번엔 볶음밥을 주문합니다. 역시 쌀은 베트남 쌀이 유명하기에 밥 맛은 좋습니다. 반찬 없이 간장만 딸랑 주는데, 볶음밥에 간장 찍어 먹는게 밥 맛을 더 북돋아 줍니다. 볶음밥은 계란+돼지고기+야채를 볶아서 나옵니다.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사파 시장에서 밖으로 나옵니다. 밖으로 나오는 조그마한 버스가 한대 보입니다. 원래 그 버스는 사파 시내를 한바퀴 도는 버스인데,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무작정 버스에 탑승합니다. 버스 가격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데, 우리나라 돈으로 200~300원 했던거 같습니다. 이제 사파 관광을 좀 하겠다 싶었는데, 5분정도 가더니 멈춥니다. 여기가 종점이라고 합니다. 거의 직진으로 1km 정도 온거 같은데, 호텔까지는 알아서 찾아 갈수 있을듯 합니다.


아래 사진이 사파 시내 중심 광장입니다. 사파 시내는 핫플레이스가 2군데 있는데, 사파 시장(버스정류장)과 사파 광장(Sapa Town Square)입니다.

제가 탔던 버스는 사파 시장에서 사파 광장까지 이동하는 버스였습니다.





사파 광장을 바라보며, 나 혼자 여기 까지 왔구나 라고 자부심을 가지며, 사진 한 컷을 찍고, 이제 뭘 할까 생각하고 있는데, 오토바이를 탄 아저씨가 저에게 접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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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에서 사파로 이동하기 위해 여행사 앞으로 찾아 갑니다. 픽업 차량을 기다리다 한컷 get.

아침일찍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여행사 앞에 찾아 갔더니 여행사가 아직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좀더 기다리는 문이 열렸는데, 픽업 차량이 없습니다. 어제 저와 계약했던 분들도 안보여서 아침부터 그분께 전화해서 통하지도 않는 말로 통화를 성공합니다.

얼마 시간이 지나자 오토바이 한대가 옵니다. 오토바이 뒤좌석에 앉아 이동합니다.

그런데, 도착한 곳이 버스 정류장이 아니라 버스 정류장까지 이동할수 있는 픽업차량이 모여있는 곳이었습니다. 거기서 다시 사람들을 모아 작은 벤에 태워서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합니다.


그 벤 차량에는 서양 여자 그룹이 있었습니다. 다른 블로그에 여행기를 보면 여행다니며 친구도 사귀도 하는걸 본적이 있어서 저도 용기를 내어 말을 건냅니다. 

where are you from?을 외쳐봅니다.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저를 봅니다. 제 옆자리에 앉아 있던 여성분이 what? 이럽니다. 제 영어 발음을 전혀 알아듣지를 못합니다. OTL. ㅡㅜ


가까스로 제가 한국사람인걸 얘기합니다. 여성분이 어느 나라라고 하는거 같은데, 저는 못알아 먹습니다. 제가 한국 사람이라고 하니깐 여성분들이 빅뱅을 안다고 합니다. 그러더니 빅뱅 노래를 부르더군요. 역시 한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서양 여자들분께 양해를 구하고 한컷 get 하였습니다.











벤차량이 버스정류장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하노이에서 사파로 이동하는 버스에 탑승합니다.

하노이에서 사파까지는 대략 316km 거리이며, 차로는 5시간 12분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버스로 이동하면 훨씬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특히 베트남 일반 버스는 한국의 버스보다 많이 느립니다. 중간 중간에 사람들도 계속 태웁니다. 시간 절약이 필요 하신 분은 차량 렌트를 하시든지 관광객만 태워서 가는 버스를 타시든지 해야 할듯 합니다.





슬리핑 버스 가격은 제가 여행사에서 구매한거라 버스 정류장에서의 가격은 잘 정확하게 알지 못합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찍은 사진인데, 2016년도라는건 참고하시고, 사파에서 하노이 편도 요금이 220,000VND(한화 대략 11.000원) 입니다. 이 버스 요금은 슬리핑 버스 인지 좌석 버스 인지는 정확하게 모르겠네요.


슬리핑 버스 요금은 하노이 여행기에 적었었는데, 저는 하노이에서 사파, 사파에서 하롱베이로 이동하는 티켓은 $35에 구매했었습니다. 사파 버스 정류장엔 사파에서 하롱베이까지 바로가는 버스는 안보입니다. 아마도 사파에서 몽까이로 가는 중간에 하롱베이에 내려주는듯 합니다.







슬리핑 버스 내부입니다. 카메라를 들이대니 서양 여성분들이 즐거워 합니다.

처음 타보는 슬리핑 버스가 마냥 신기합니다. 슬리핑 버스 제일 뒷쪽에는 화장실도 있습니다. 첨엔 모든 슬리핑 버스에 화장실이 있는줄 알았는데, 나중에 더 타보고 보니 화장실 있는 슬리핑 버스가 드물더군요.












버스가 사파에 도착하면 전통의상을 입고 있는 소수 민족의 아이들이 관광객들에게 우르르 달라 붙습니다. 조금만 아이가 애기를 업고 오는 애들도 있고, 똘망 똘망한 표정으로 자신이 사파 가이드를 해주겠다며 끈질기게 달라붙습니다. 처음 사파에 오시는 분들은 조금 당황하실 수도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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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BTS와 수상버스 타고 왕궁 찾아가는 방법 및 수상 버스 가격 운행시간

Xin chào các bạn. Tôi là việt trái 여러분 안녕하세요. 비엣짜이입니다. 태국 방콕에 여행 오신 분이라면 꼭 가야 하는 필수 코스가 있는데요. 그게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