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pattaya) 좀티엔 야시장(Jomtien Night Market) 비치로드 위치 및 영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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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비엣짜이입니다.

태국 파타야에 놀러가면 다양한 관광지가 있는데요. 그 중에 파타야 밤에 즐길수 있는 좀티엔 야시장(Jomtien Night Market)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좀티엔 야시장은 좀티엔 비치로드에 위치하고 있으면 거의 80% 이상이 서양인 관광객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파타야가 유흥도시로 발전했던 이유가 베트남 전쟁때, 미군이 공군기지로 태국에 들어오면서 그 미군들이 파타야에 휴가를 가면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 영향을 많이 받은 지역이 좀티엔 비치 쪽인거 같습니다.

좀티엔 나이트 마켓은 파타야 비치 남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구글맵을 통해 위치를 정확하게 찾으실수 있는데, 리뷰가 2개 밖에 없네요. ㅎㅎ

한글로 검색하는거랑 영어로 검색하는거랑 위치는 같은 위치에 나오는데, 정보는 다르게 검색이 되네요. 영문으로 검색하니 리뷰가 499개나 됩니다. 

좀티엔 야시장의 영업시간은 오후 5시부터 밤11시까지이고, 특별히 쉬는 요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신년전야는 시간이 달라질수 있다고 구글맵에서 공지하고 있네요.

좀티엔 나이트 마켓 야시장은 가족 단위에 관광객들이 많아서 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특별히 마련해 둔거 같습니다. 

야시장을 처음 들어가는 입구에 보시면 아이들이 춤추고 놀수 있는 클럽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재밌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또래 친구들과 신나게 춤을 추며 즐거운 여행을 하고 있는거 같네요. ㅎㅎ

좀티엔 야시장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수공예품들이 있습니다. 제가 여길 방문한 목적은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서 이기 때문에 먹거리 위주로 촬영을 많이 했습니다.

야시장에는 다양한 해산물 요리와 면(noodle)요리, 꼬치, 각종 과일과 과일음료 등등 많은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다른곳 대비해서 저렴한 편입니다.

야시장의 분위기와 음식들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혼자 찾아간 곳이라 혼자 먹을수 있을 만큼만 구매해야 해서 많은 음식을 맛보진 못했습니다. 그리고 전문 요리점이 아니고, 여행 거의 중반쯤이라 해산물도 많이 먹었던 터라... 딱히 땡기는 음식들도 없었서 단순 호기심에 주문해서 먹어보았습니다.

태국 여행하시는 분들이라면 태국에서 맛볼수 있는 다양한 과일들도 꼭 맛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망고를 잔득 구매해서 호텔에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새우가 120밧(한화 약 4,000원), 180밧(한화 약 6,000원), 200밧(한화 약 6,6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새우를 까먹기 귀찮아서 새우가 까져 있는 걸로 사먹었는데, 알고 보니 싸져 있는 새우가 진짜 새우가 아니고, 새우 모양의 오뎅이었습니다. ㅡㅜ 

몇 개 먹어보니 맛이 없어서 버렸다는...

개인적으로 태국 여행하면서 옥수수 하나를 사먹고 싶었었는데, 옥수수를 찾을땐 안보여서 못먹고 왔던게 생각이 나네요. 태국 옥수수는 얼마나 맛있을지 궁금합니다.

파타야 씨푸드 생선들도 구워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어종이 뭔질 모르겠네요.

여기서 과일도 좀 많이 샀어야 했는데, 포스팅 하는 순간에 생각이 드네요.

누들 요리와, 쭈꾸미 꼬치랑 새우 같이 생긴 어묵을 구매하서 빈 테이블에 앉아서 끼니를 해결하였습니다. 이거 3개 다 합쳐서 가격은 얼마 나오진 안았던거 같은데, 자세히 기억이 안나네요.

음식맛은 전문 요리점이 아니라 그냥 so so 합니다. 개인적으론 쭈꾸미 꼬치 구이가 짭짜름 하게 맛나게 먹고 나머지 누들 면요리는 퍽퍽하고, 새우처럼 생긴 어묵 역시 퍽퍽하고 다 먹질 못했습니다.

메뉴선택의 미쓰 였던거 같습니다. 다른 맛있는 요리들이 많은데, 맛없는것만 골랐던거 같네요.

이 음식을 다먹고 과일 쥬스랑 과일을 사들고 호텔에 들어가서 먹었습니다. ㅎㅎ

좀티엔 비치 근처에 호텔 숙소를 지내시는 분이시라면 한번쯤 좀티엔 야시장에 들리시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듯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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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