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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통로 CNN 선정 세계 5위 팟타이 맛집 호이텃차우래(Hoi Tod Chaw Lae) 이용후기 및 가격


Xin chào các bạn. Tôi là việt trái

여러분 안녕하세요. 비엣짜이입니다.


태국 여행을 하게되면 꼭 먹어야 되는 음식이 어떤게 있는지 물어보니 태국 여행을 하면 꼭 팟타이를 먹어야 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팟타이 매니아들은 1일 1 팟타이를 꼭 실행한다고 하네요. 저도 파타야에서 팟타이를 먹어본적이 있긴한데, 방콕의 팟타이는 맛이 어떤지 궁금해서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파타야 팟타이 맛집 후기 >


제가 묶고 있는 호텔이 프롱폼 근처인데, 통러 쪽에 CNN이 선정 세계 5위 맛집 타이틀을 건 호이텃차우래(Hoi Tod Chaw Lae)라는 팟타이 전문점을 발견하였습니다.


프롱폼역 BTS를 타고 통로역에 도착하면 바로 갈수 있지만, 호텔이 프롱폼역까지 꽤 걸어가야 하기에 편하게 그랩 오토바이를 불러서 이동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프롱폼역이 차가 막히는 지역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랩으로 예약을 하면 불발이 잘되는 편인거 같습니다. 거의 20분 만에 겨우 그랩 오토바이를 탈 수 있었습니다.

파타야에서도 그랩 이용할때 한번 정도 예약 불발이 있었지만, 방콕에서는 그랩이 거의 잘 잡히지 않을뿐더라 예약 취소도 자주 생겨서 나중엔 방콕에서는 그랩을 아예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태국 방콕 택시 이용방법 >


그랩 오토바이를 타고 호이텃차우래로 이동을 합니다. 이동 동선은 포롬퐁방향에서 통로쪽 방향으로 직진하다가 좌회전만 하면 끝나는 쉬운 길인데, 이 그랩 오토바이기사가 이상한 골목 골목길을 뱅뱅 둘어서 가는 겁니다. 처음엔 차가 막히니 차가 안막히는 지름길로 가는가 보다 생각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나중에는 전혀 엉뚱한 곳에 도착해서는 다왔다고 내리라고 합니다. 그곳엔 그랩 기사의 다른 오토바이 동료가 보였습니다.


저는 구글 앱을 보여주면, 여기 아니라고 제스처를 취해서 겨우 다시 이동할수 있긴 했는데, 이 그랩 기사가 직진만 해도 도착하는 위치인데, 다시 골목길로 들어 가는 겁니다. 저는 너무 황당해서 그랩기사를 세우고 다시 길 안내를 새로 해서 무사히 음식점에 도착할수 있었지만, 그 그랩 기사가 왜 엉뚱한 길로 계속 이동했는지 아직까지 의문입니다. 그랩기사가 구글맵을 보면서 이동하는거 같긴한데, 지도를 볼줄 몰라서 그런거라고 좋게 생각해야 겠습니다.






힘들게 힘들게 방콕 통로에 있는 호이텃차우래를 도착합니다.

이 식당에 도착하면 여기저기 CNN 5위 선정되었다는 광고를 하는 흔적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호이텃차우래 레스토랑의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밤 10시 까지입니다.







통로에 추천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왔는데, 식당 안으로 들어가니 손님이 한명도 안보입니다. 애매한 시간(아래 사진 정보를 보니 오후 5시 22분에 촬영했네요.)에 와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어째 살짝 불안 합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여기저기 사진들이 붙어 있습니다.







뭘 먹어야 할지 몰라 메뉴를 자세히보니 HOI-TOD이 보입니다. 여기 식당 이름이 호이텃차우래 이기에 80~100바트하는 호이텃 팟타이를 주문합니다. 근데 종업원이 No라는 제스처를 하면서 씨푸드텃 팟타이를 주문하라고 강요합니다.  뭔질 몰라서 그냥 종원이 얘기대로 씨푸드텃(Sea Food Tod) 팟타이를 주문합니다. 나중에 계산하니 150바트(한화 약 5,000원)짜리 팟타이였습니다. 이 집에서 가장 비싼 팟타이네요.


호이텃차우래 팟타이 맛은 겉에 있는 튀김 때문인지 바싹하고, 전체적인 맛은 그냥 평범하였습니다. 이 집이 과연 CNN에까지 나올 정도인가라는 생각이 잠깐 들긴 했는데요. 

그렇다고 맛이 평범한거지 절대 맛이 없는건 아닙니다. ㅎㅎ 


개인적으론 카오산로드 근처에 있는 팁싸마이의 팟타이 맛이 좀더 맛있었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카오산로드 팁싸마이 팟타이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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