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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아속역 추천 맛집 팜 촉차이(Farm Chokchai) 스테이크 이용 후기 및 가격


Xin chào các bạn. Tôi là việt trái

여러분 안녕하세요. 비엣짜이입니다.


동남아에 여행을 하면 한국에서는 비싼 음식을 싼 값에 먹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중에 스테이크가 땡겨 싸고 맛있는 스테이크 맛집인 팜 촉차이 스테이크 레스토랑을 찾아가 보게 되었습니다.

방콕에 있는 촉차이 레스토랑은 식당 외에 방콕 외곽지역에 촉차이 농장이 따로 있습니다. 검색해 보니 거리는 방콕에서 대략 170km 정도 떨어져 있는데, 많은 관광객들이 촉차이 농장으로 관광여행을 간다고 하네요. ㅎㅎ

저는 카카오톡 단톡방에서 알게된 동행분과 스테이크를 먹기 위해 방콕 팜 촉차이 레스토랑으로 이동합니다. 

태국 나홀로 여행 중인 분들이 여행 동행을 구하는 여행자들이 있는데요. 동행 구하는 팁을 조금 드리자면, 카카오톡에 채팅 카테고리로 들어갑니다. 거기에 플러스 아이콘이 붙어 있는 말풍선 아이콘을 누르면 오픈채팅이란 아이콘과 글자가 뜨는데, 그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그러면 새창이 뜨는데, 그 화면 상단 검색창에 태국이나 방콕이라고 검색하면 검색어와 관련된 다양한 단톡방들이 검색 결과에 노출됩니다. 그중 자신과 맞는 단톡방에 입장한 후에 같이 여행할 동행 친구를 찾으시면 됩니다.
동행을 구할때는 여럿이서 같이 만나거나 밤이 아닌 낮에 만나는걸 권장합니다. 잘못하면 즐거운 여행이 위험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촉차이 스테이크 집은 아속역 부근에서 조금 떨어져 있으니 BTS를 이용하시는 분은 구글맵으로 검색해서 찾아 오시면 됩니다.


팜 촉차이 영업시간은 평일/주말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입니다.







팜 촉차이 레스토랑을 찾다가 간판을 발견합니다. 눈에 그렇게 띄지 않기 때문에 이 집이 내가 찾는 식당인지 긴가민가 할때는 대장금이라고 적혀 있는 한글 간판을 발견했다면 맞게 잘 찾아온거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촉차이 레스토랑은 1층 안쪽에 위치해 있으므로 쭈욱 안으로 들어가면 입구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촉차이 레스토랑의 인테리어는 카우보이 스타일로 디자인이 꾸며져 있는데요. 왜 그런지 검색을 해보니 촉차이란 이름은 태국 최초의 카우보이 이름이라고 알려져 있었습니다. 농장에서 키운 소고기를 즐기는 뭐 그런 컨셉인거 같습니다.










화장실에 갈때도 카우보이가 여성 남성 게이트를 알려줍니다. 화장실문도 영화에서 많이 보던 밀어서 여는 카오보이 술집 같은 느낌으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신기방기







방콕 팜 촉차이의 메뉴를 보니 프리미엄 메뉴와 일반 메뉴로 나눠지는듯 한데요. 프리미엄 메뉴의 가격은 1,200바트(한화 약 4만원)가 제일 비싼 가격입니다.


저는 방콕에와서까지 비싼 음식을 먹고 싶지 않아서 400바트(한화 약 13,500원) 짜리인 Pepper Steak를 주문하였습니다.

음료는 오렌지 쥬스로 75바트(한화 약 2,500원) 짜리를 주문합니다. 








같이 식사하러 온 동행 분과 메뉴를 동일하게 주문하였는데, 동행 친구의 말로는 이 집에서 가장 맛있는건 오렌지 주스라고 대답을 하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오렌지 주스가 맛있긴 맛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스테이크가 맛이 없진 않았습니다. 대신 고급 스테이크 맛보다 더 맛있다고는 볼수 없다. 이정도 일듯 합니다. 가격대비 퍼포먼스는 떨어지는 편은 아니듯 합니다. 딱 가격대에 맞는 맛.


여기 영수증은 사진을 찍진 못했는데, 이 촉차이 레스토랑은 VAT 가격은 별도에 서비스 차지 10%가 추가되기 때문에 메뉴판에 적혀 있는 가격에 플러스해서 비용이 청구된다는 점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가격이 더해지니 결코 저렴한 가격이 아닌거 같긴한데, 방콕 자체가 물가가 좀 나가는편인데다 방콕에 있는 스테이크 레스토랑들은 대부분 가격이 좀 쎈 편이기 때문에 방콕에서 스테이크를 드시고 싶으신 분이라면 팜 촉차이가 가장 나은 대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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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